김준호7님의 댓글

김준호7

08-04-22 11:34

우선 여름이면 더위가 감당되기 힘들 텐데요..
인도도 어느지역인지? 우선 결정되어야 할테구요.
저렴하게라면 싸이월드에 인더월드라는델 검색해보면..도움이 되실겁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쪽지로..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08-04-22 13:45

인도..

한 번 쯤은 가 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직장에 매인 현실 덕분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결국 퇴직한 이후에나
한 번 쯤 가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 까지는 체력이 버티어 줘야 할 텐데 말이죠.. ^^;;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08-04-22 14:23

인도의 경우 한달미만의 짧은 일정이라면 인도 전체를 보기보다는 어느 한 지역을 정해서 도시당 사흘 이상씩은 머무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럽은 전체가 한 나라이고 국경을 넘는게 한 도시같은 기분이라면
인도는 한 도시가 한나라 같고 한개의 주를 넘는건 대륙을 넘는 기분입니다.

더구나 기차의 경우 저같은 경우 16시간 선배의 경우 2틀의 연착도 경험해 본적이있습니다. 일주일미만의 빠듯한 일정이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간 컨트롤이 거의 천운이라서요.

인도에서 무엇을 보실지를 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라면 길이 막혀서 못가보았던 레 에 가서 장족들과 함께 버터티나 마시면서 티벳항쟁에 대한 노가리나 풀다 올것같네요.ㅎ
참고로 인도는 슬슬 더워질 타이밍이니 북부 트라이앵글을 돌고 다름살라, 맥그로드간지로 가서 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달라이라마께서는 요즘 외부에 계셔서 좀 아쉬울것같기는 하네요. 영국점령시에도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맥그로드간지 그 너머 깔리계곡쪽에 여름용 정부청사를 따로 두고 별장들도 많았더라고 하죠..

이원석5님의 댓글

이원석5

08-04-22 15:02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는 인도.
다시 또 가고 싶다는 분도 다시는 가지 않겠다는 분도 계셔서 선뜻 가기 쉽지 않은 곳인데...
선배가 바라나시(?)에서 찍어온 사진은 참 멋진 사진이 많더군요.
좀 위험한 나라라고 하니 조심해서 다녀 오십시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08-04-22 21:46

두번에 걸쳐 한번가면 베낭메고 두달씩 다녀왔습니다!
인디아여행은 지역에따라 여행시기가 틀림니다.
국내가이드북보다는 론리를 보시면 너무 잘되어있습니다!
참조가 되실런지.............^^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Albert kim(김정환)

08-04-22 23:48

인도처럼 매력적인 나라는 없는듯 합니다. 저라면....도시를 두 곳을 선정해 좀 큰 도시에서 적응을 한 다음 기차여행이나 버스 여행을 하면서 시골 사람을 만나고 두 번째 도시에서 쇼부를 보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저는 하이드라바드에서 시작해 오릿샤로 갔다 돌아오는 여정을 했는데, 인도는 도시도 좋지만 시골 사람들이 참 순박하고 좋더군요. 여행은 직접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계획하는 것이 더 즐거운듯 합니다. 마크툽...^^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08-04-23 21:21

초행이시라면, 대충 어림잡아 델리, 자이푸르, 바라나시, 푸쉬카르, 아그라, 죠드푸르 등을 돌아봅니다.
여기에 여유롭게 덧붙인다면, 최북단의 라다크까지 가는 경로를 추가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가이드북은 현갑님이 언급하신 '론니플래닛 인도' 한글판이나 '인도100배 즐기기'가 추천됩니다.
참고로 인도여행은 기차여행이 중심입니다. 가이드북이나 기타 여행기에 안내가 잘 되어있습니다.
의미있는 여정 되기를 바라며, 참고로 저는 한달 동안 예멘을 탐색할 계획이며 이미 항공권까지 예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