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이 강림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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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승원
- 작성일 : 08-04-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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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라이카 바디와 렌즈가 제 손에 들어 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들 중 일부를 처분하고도
상당한 돈이 더 들어갔습니다. ㅠㅠ.
135밀리는 접겠다고 맘먹고 있다가
라이카를 써보고 접어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막차타는 기분으로 일을 저질렀죠.
낼 반도에 직접가서 물건들을 보고 결정을 하려 했으나,
안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환불이라는 조건하에 택배 구입을 했죠.
라클에서 눈팅을 하다보니
충무로에 가서 장비 보면 몸살나고
그 몸살 달래주지 못하면 진짜 병난다고 하더군요.
라이카는 바디와 렌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뽐뿌의 꾐에 약해질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지름신의 강림에 이성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들어서
충무로 시찰(?)을 접었습니다.
암튼 라이카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이 녀석을 잘 가꾸고 살펴서
좋은 카메라로 만들어 볼랍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제 아들녀석도
이 카메라를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들 중 일부를 처분하고도
상당한 돈이 더 들어갔습니다. ㅠㅠ.

135밀리는 접겠다고 맘먹고 있다가
라이카를 써보고 접어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막차타는 기분으로 일을 저질렀죠.

낼 반도에 직접가서 물건들을 보고 결정을 하려 했으나,
안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환불이라는 조건하에 택배 구입을 했죠.

라클에서 눈팅을 하다보니
충무로에 가서 장비 보면 몸살나고
그 몸살 달래주지 못하면 진짜 병난다고 하더군요.
라이카는 바디와 렌즈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뽐뿌의 꾐에 약해질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지름신의 강림에 이성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들어서
충무로 시찰(?)을 접었습니다.
암튼 라이카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이 녀석을 잘 가꾸고 살펴서
좋은 카메라로 만들어 볼랍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제 아들녀석도
이 카메라를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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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형배님의 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반도에 직접 가시지 않은 것은,
매우 잘 하신 일이라고 사료됩니다..
고민을 많이 하신만큼
기대감도 크시겠습니다..
kimdongseop님의 댓글

저도 반도에서 본 라이카가 아직도 어른거리네요..
하루빨리 손에 들어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작업 하고싶습니다.
염기훈님의 댓글

전 카메라 쇼핑몰 관련 정보들을 모두 삭제 했습니다.
그냥 현재 장비로 만족을 하고..좀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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