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노출계가 없는 카메라를 사용할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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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인기
- 작성일 : 08-04-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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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하려고 하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내장노출계를 사용하다가 뇌출계를 이용하면서 적응해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뭐 본인의 주의 깊은 촬영정보기억등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좀 두려워요...
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무슨일으든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기대와 함께 불안을 동반하지요.
노출계가 없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노출계가 없다는 것은 다른 한 편으로는
매우 과감하고 분명한 자기 확신을 시험하고 확인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노출계가 없는 사진기는 그 나름의 매력과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노출계 없는 사진기를 쓴다는 것이 어떤 사진외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믿는 엉뚱함만 없다면...
.
이재유님의 댓글

쓰기 시작 하면 적응이 됩니다.^^ 저는 항상 날씨와 시간... 그리고 비슷한 상황을 머리속에 입력해 났다가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찍고싶은 분위기에 맞춰서 셔터스피드와 아파쳐를 조정하는것도 또다른 재미이구요(이런건 꼭 완벽한 사진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취미사진에 특권이고 찍는 순간에 사용감과 제가 모든걸 통제할수 있다는게 올드라이카에 진정한 매력이지요)
사실 OM10을 잠시 사용해본것 이외에는 노출계를 별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요 솔직히 잘은 모르지만.. 얼마전에 친구의 M6를 들고 나가봤는데..자꾸 저자신을 눈을 못믿고 노출계에 의존하니까 사진도 느려지고..찍어야 하는 순간도 자꾸 놓치고.... 노출이 좀 안맞더라도 초점이 좀 안맞아도 우선은 순간을 놓치면 안되는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민인기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현재 바디가 m7이 아니라면 밧데리 빼고 찍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백호영님의 댓글

저두 노출계를 구해볼까하다 그만 뒀습니다. 경험상 그냥 일상을 담는 취미사진이라면 굳이 노출계는 필요가 없을 듯 하군요.
날씨나 빛에 대한 표준 노출정보값만 어느정도 맟추어주면 버릴만한 사진은 거의 나오질않더라구요. 오히려 특별한 느낌의 사진을 얻는 행운도 얻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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