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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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석호
- 작성일 : 08-04-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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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한 시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 써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준비하신 분들의 스트레스와 피로 확~ 날려버리시라고..
요즘 제가 꽂힌 곡 한 곡 추천합니다.
주현미 누님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몇번을 다시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정들어가는 트로트입니다.^^
함께하시라고 링크 걸어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v48BH...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_u5iyPF5Z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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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 PDIS
언젠가 형 내게 말했지
우리 삶은 쉽지 않다며
티내지 말라고 유난 떨지 말고
아무 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모든 것이 잘될 때 기분
난 알기 때문에 해봤기 때문에
저 하늘을 원망하게 돼
옛날 얘기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 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 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 처럼
그 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 선택엔 변함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 식대로 걸어온 길
댓글목록
조윤성01님의 댓글

이 노래 내가조아하는 곡인데.....또 듣네요!!
박영주님의 댓글

전 트로트가 평생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 다짐아닌 다짐을 알게모르게 하고 있었는데,
이 한곡으로 무너졌지요.
'내가 나이를 먹은 것인가? 뽕짝이 좋아지다니,
주현미씨의 목소리가 예술이라 생각되다니...이런~!'
좋아요, 좋아..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이 부분 예술입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방현_Eddie님의 댓글

봄여름가을 노래인줄 알았네요 ㅠ.ㅠ
송석호님의 댓글

저도 트로트에 대해 박영주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웬지 저는...
'한 얘기 또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가 와 닿으니...
더 빨리 늙어가는 건 아닌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요즘 저를 보면... 참...ㅠㅠ
더욱 사진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인순이, 주현미 같은 중견 가수의 매력을 찾아내어 극대화시키는 윤일상과 조PD의 능력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노래를 듣다보니... 대학시절 외쳤던 지성 -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를
되찾아야 하지 않아야 할지...
늦은 밤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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