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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사진이 이상하다고 느껴질때?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동우
  • 작성일 : 08-03-26 09:51

본문

요즘 이상한 병이 걸렸습니다.
갑자기 50mm로 찍은 사진들이 보여주는 세계가 마치 한쪽 눈을 감고 보는 세계처럼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 가 보다라고 느껴졌는데... 요즘은 병적으로 느껴지네요.

심지어 거장들의 50mm 사진들을 볼때도 웬지 답답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거기에 비하여 35mm는 너무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마치 감았던 한쪽 눈을 뜨고 양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처럼)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혹시 저처럼 느끼시는 분 안 계신지요? 참고로 전 50mm원래 아주 좋아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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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원근감이 그 원인인 듯 합니다.
망원의 경우 주 피사체와 배경이 되는 부분이 같이 크게 보여 화각이 넓은 렌즈보다
적게 보이는 것으로 인해 말씀하신 것 처럼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50밀리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얕은 피사계 심도로 같은 조리개 값이라고 해도
배경을 좀더 흐릿하게 표현해서 피사체를 부각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엇갈릴 것입니다.
라이카 사용자분들이 35/50을 병행해서 사용하시는 이유도 각각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표현의 범위를 넓히기 위함이 아닐까요?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뭐, 그때 그때 다르다고 말해야 할까요?
그러니까 50mm를 쓰다가 35mm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독 m유저들이 35mm와 50mm를 왼손과 오른손처럼 병행해서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송우정님의 댓글

송우정

그래도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화각 같습니다 ^^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그래도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화각 같습니다 -2 ^^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저는 원래부터 50은 어쩐지 잘 모르겠다 이런 느낌이어서 항상 35를 좋아했습니다
뭔가 딱 보고 카메라를 들면 50인 경우 반드시 발줌이 필요한데
35는 발줌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35를 더 좋아합니다

손현님의 댓글

손현

전 50mm 들게 되면 좀 더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어려운 화각 50mm, 그러나 친근한 화각 50mm...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개인적으론50mm가 답답해보여 35mm를선호하는편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50은 갑갑하다할까요...rf,slr다 그러네요

선평원님의 댓글

선평원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35mm는 너무 넓다는 느낌이 들어 잘 쓰지 않습니다. 35mm 물려놓으면 한 롤 채우기가 많이 힘들더군요. 개인적으로 표현하려는 대상과 표현 방식의 차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진호님의 댓글

박진호

결국 양손엔 35mm 50mm 두렌즈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50mm가

조금더 눈에 익고 표현하기 쉬워 자주 들고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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