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마크로렌즈로 찍은 사진 보여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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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허은순
- 작성일 : 08-03-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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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의 마크로 촬영을 라이카로 대체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M6TTL을 쓰고 있는데, 라이카마크로 렌즈의 결과물을 좀 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우리 회원님들 중에 M으로 마크로 촬영을 하는 회원님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사진을 보기 힘들 것입니다.
대신 요즘 몇몇 회원들은 R6.2카메라에 60mm f2,8 매크로 렌즈로 찍어 올리는 분이 계시던데 겔러리 에서 검색 한번 해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기본적으로 SLR의 매크로촬영을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카 M용 Macro 렌즈가 정평이 있습니다만 불편하고, 기능도 많이 떨어집니다.
차라리 R바디용 매크로렌즈를 사용해 보심이 좋을 듯...
갤러리에서 Macro 라고 입력하시고 찾아보시면 R용 매크로 렌즈로 찍은 예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M이나 바르낙으로 찍은 접사사진입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ighlight=macro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767&listpage=1
http://leicaclub.net/gallery/showima...075&listpage=1
http://leicaclub.net/gallery/showima...075&listpage=2
선평원님의 댓글

M3에 summitar 5cm, 1:1 접사어댑터를 써서 얻은 이미지입니다.
접사어댑터라는 것이 크고 불편하고 1:1만 돼서 잘 쓰진 않지만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네요^^
비조플렉스와 벨로우즈까지 있다면 접사에도 M시스템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럴바에야 slr로 접사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M 시스템에 접사는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허은순님의 댓글

역시 접사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겠군요. 그렇지만 라이카 접사도 참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전에 90mm Macro Elmar-M으로 찍은 사진을 어느 회원 분께서 올리신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수묵화와 같은 계조에 감탄했었는데, 아마 그 때에 저는 검색에 Macro Elmar
뭐 이런 식으로 찾았던 것 같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허은순님의 댓글

댓글 보고 엘마로 검색했을 때는 어떤 사진인지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사진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이규석님의 댓글

RF로도 접사가 가능하다니 ...
장비에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저 정도 결과를 얻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좋은 사진 잘봤슴니다 ^^
정규택님의 댓글

저도 2004년에 찍었던 사진이 있습니다..^^
-M6+VISO III+90mm+e100vs-
간혹~ 쓰면 좋겠다 싶었지만...그 무게에 놀랍고~ 촛점잡기가 쉽지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그건 또 하나의 찍는 즐거움이였던 듯 합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분명히 마크로 사진은 또다른 세계임이 분명한 듯 합니다.
올려주신 예제 사진들을 보는 것이 무척 즐겁습니다...
^________^
허은순님의 댓글

정선생님, VISO III 는 뭔가요? 90마크로는 보았는데, 뭐더라...카메라랑 연결하는 뭐가 있어야 하고, 그게 또 무지 비싸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그나저나 필름으로 찍은 것이 어째 입자가 하나 안 보이고 이리 맑은가요? 꼭 디지털 처럼요. 제가 찍은 사진은 하나같이 지글거리던데....
정규택님의 댓글

M 바디용 비죠가 있습니다.. I II III 모델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쉽게는 튜브의 매크로접사 기능 형식과 같습니다. 중고가격은 20~25만원 정도이며,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장터에서 저렴하게 구입가능하십니다.
M6 는 비죠 III 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50MM, 90MM 135MM 렌즈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쭤보시는 맑다는 것은~ 좋은 필름과 (포지티브), 좋은 빛의 선택만 있다면..
디지탈이든, 필름이든 마찬가지 결론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많은 갤러리를 통해서 보면.. 디지털은 평면적인 느낌, 칼라의 부드러움, 해상도 계조가 뛰어날 수 있겠지만..
필름은 입체감, 거리감, 칼라의 진득함(필름사용에 따라서 차이도 많음)등이 장점인 듯 합니다.
첨부 사진은 조 ** 회원님의 장터 이미지를 무단 복사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만듬새 또한 아주 듬직합니다..^^
허은순님의 댓글

샵에서 보여준 거랑은 완전히 다르게 생겼네요. 샵에서 보여준 마크로렌즈 끼우는 건 그냥 납작한 거였는데 값이 거의 90만원이었어요. 별거 아니게 보이더니만...
그럼, 이걸 끼우고 마크로 렌즈를 끼우면 되는 거죠? 음...납작한 것보다는 훨씬 크고 무겁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값은 비교가 안 되게 싼(?)거네요.
그리고, 저는 디지털을 꽤 오래 썼는데..요즘 필름 결과물 보면서 느끼는 것은
필름사진은 말씀하신 것처럼 입체감이 참 좋아요. 색감도 골고루 비교하고 있는데
원색일수록 색표현이 풍부하고 든든하고요..
암튼, 장터에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가봤는데, 물건 검색은 따로 아래 없네요. 위에 있는 검색으로 하니까 별별게 다 나오고....
김종오님의 댓글

Viso는 장터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
몇달에 하나씩 보이거나,
매크로 렌즈나 다른 부속품까지 일괄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Leica가 어렵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악세서리들이 워낙 다양하고 많다는 것입니다.
어디에 쓰는 건지... 어떻게 쓰는건지... 어떤게 있는지...
어렵고도 찾아가는 재미또한 있답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하나하나 찾아 가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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