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8-03-22 23:05

메뉴얼을 본다고 특별히 달라질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중앙부 중점측광이라는것 (화면 전체중 중앙 30%의 측광을 기준으로 한다는것)을 염두에 두고 스팟측광 하듯이 노출값을 생각하며 촬영한다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A모드라 하더라도, 반셔터상태는 셔터스피드Lock일 뿐입니다. 그 상태에서 조리개를 돌려 노출보정하며 촬영하시면 더 좋은 사진을 얻으실겁니다.

가장좋은 컬러는 정확한 노출에서 나옵니다.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8-03-23 03:41

아마도 네가티브 필름을 사용하신 듯 합니다.
인화용 네가필름을 사용하실 경우 보정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현상소 기준으로 색감이 잡혀 나오게 됩니다.
칼라테스트는 슬라이드용 필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현상된 필름 자체가 최종 원고이기 때문에 뷰박스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남병호님의 댓글

남병호

08-03-23 08:25

[quote=김병인;211860]아마도 네가티브 필름을 사용하신 듯 합니다.
인화용 네가필름을 사용하실 경우 보정과정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현상소 기준으로 색감이 잡혀 나오게 됩니다.
칼라테스트는 슬라이드용 필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현상된 필름 자체가 최종 원고이기 때문에 뷰박스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QUO

저는 어지간한 경우 왜에는...
A모드로 한후 조리게 관계없이 타임을 1/125촬영하는데...이것이 잘못인가요?

아님 조리개 흐릴경우 F가5.6일때 타임은 관계없이(a모드) 놓고 촬여 하여야 하는지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3-23 08:46

A 모드에서는 셔터 타임이 자동 조절 됩니다.
심도가 깊고 다소 진한 느낌을 갖고자 하신다면 조리개 5.6 이나 8 정도에 두고
A모드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조리개 관계없이 찍으면 아니 되옵니다. ^ ^
조리개 2.0일 경우 M7의 노출 범위를 벗어나게 되므로 자동으로 노출 오버가 됩니다.

또한 색감이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김병인님의 말씀대로 포지티브를 사용하시고,
일반적으로 노출이 오바되는 느낌이 나신다면 감도를 조절하여 노출이 언더가 되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노출이 약간 언더가 되면 짙은 색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장욱님의 댓글

장욱

08-03-23 17:27

무언가 이상합니다.
A 모드에 셔터 다이알을 놓으면 1/125 로 놓을 수 없는데 ...
셔터 다이알을 1/125 에 놓으셨다면 aperture priority mode 가 아니라는 소리인데 ...

셔터 다이알을 A 에 놓고 찍고 싶으시다면
즉 aperture priority mode 로 찍고 싶으시다면
조리개 값만 바꾸면 됩니다.
Summicron 이니 2.0 에서 16.0 까지 원하는 결과물에 따라 조리개만 결정하시면 셔터 스피는 M7 이 알아서 정해줄겁니다.
그리고 M7 의 노출은 가장 정확하니 믿고 찍으세요.
또한 바디 뒷면의 EV 값을 조정하면 마음 속에 그려진 사진에 더욱 근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원혁님의 댓글

최원혁

08-03-24 12:22

노출을 1/3스탑 언더로 놓고 찍어 보세요..^^

7이 노출이 좀 정확하달까...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이 문제가 아니라면 답글이 죄송스러워 지는군요..^^

권성진(Scarface)님의 댓글

권성진(Scarface)

08-04-02 12:21

색감은 노출과 필름, 렌즈, 현상 과정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A모드는 사용자가 조리개값을 결정하면 노출계에 의해 셔터스피드가 자동으로 결정되는 시스템입니다.

일단 매뉴얼보다는 이론 서적을 통해 노출에 대해 좀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정상윤님의 댓글

정상윤

08-05-31 14:58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김도원님의 댓글

김도원

08-06-03 22:36

잠시 들렸다가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역시 프로님들의 댓글에는 많은 노하우가 있군요!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08-06-11 17:10

M7을 사용하여 원하시는 색감을 얻기 위한 방법은 다른 바디들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한참 컬러 사진을 찍고 나서 고민했었는데(물론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겠지만요^ ^) 노출을 공부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결과가 맘에 들기 시작하더군요. 외장노출계를 조그만거라도 구하시고, 그것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먼저 이정도면 어느정도 노출이겠다 생각하시고, 노출계로 생각하신 노출이 맞는지 확인해보시고.. 그러면서 어느정도 노출이 머리속에 잡히시면(흔히 뇌출계라고 하죠^ ^) M7이 얼마나 좋고 편리한 바디인지 아시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이정도의 빛이라면 이정도 노출이다! 라는 것이 머리속에 있는 상태에서 M7파인더 안에서 보여주는 노출을 확인하고 만약 많이 틀리게 나온다 싶으면 측광을 잘못했구나.. 하고 측광습관도 배워갈수 있으며 좀더 노출실수를 줄이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떨때는 노출계없는 바디로 뇌출계를 이용해 찍은 결과가 더 좋을때도 자주 있더라구요. 저는 먼저 어느정도의 뇌출계를 만드실것을 주제넘지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