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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추천 부탁드림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조현갑
  • 작성일 : 11-06-20 22:36

본문

무진장하게 비싼 티타늄제품은 제외하고 접이식으로

좋은 메이크와 모델명 추천 부탁드림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좋은 정형외과 의사도 소개해드릴깝쇼? ^^

강희경님의 댓글

강희경

강변이나 도심에서 주로 타신다고 하면 접이식도 좋지만
그게 아니고 임도나 동네 뒷산에도 가신다면
접이식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접이식은 허머(HUMMER)라는 제품이 있는데
가격대는 약1,600천원 전후입니다.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접이식을 원하셔서 먼저 접이식부터 소개해 드리지요.

1.라이카와 어울리는 영국제 접이식 바이크는 Brompton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수입은 물론 되고 있구요. 일명 city bike or urban bike라고도 하는데 정장차림으로 라이딩이 가능

하고 특히 가을,겨울에는 바바리코트에 머풀러 하고 다니는 멋쟁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브럼톤 중에서도 칼라 선택이 다양해 지는데 빈티지 칼라는 도색이 안된 바이크 자체의 칼라로서 blalck

paint 벗져진 MP와 같은 앤틱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칼라입니다. 물론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브럼톤 동호회에 들어가면, 이 바이크로 뉴욕 다니면서 사진 올린것도 찾을수 있고, 접어서 전철 뿐아니라

KTX에도 올라가 있는 사진들도 있더군요.

특히, 브럼톤 바이크 핸들 앞으로 전용 bag을 장착하면 왠만한 라이카 바디2대와 렌즈 4개이상 들어가고,

가방 안에 넣을수 있는 카메라 가방 파티션도 카메라 샵에서 구매가능합니다.

핸들바는 M형으로 하시는게 모양이 이쁘고, 2011년 모델중에 Brompton Royal M3L Limited가 한정판으로

많은 라이더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http://www.sanbadasports.com/product...Code=101101106

링크 걸어놓았습니다.

이 바이크의 단점은 기아가 3단과 6단이 주종이고 산악지형이 없는 영국에서 만든것이라 언덕이 많은

삼청동이나 성북동 같은 지역에서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강남권에서는 라이딩하는데 큰 문제없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브럼톤 바이크는 라이더들이 거의 대부분 안장과 핸들바, 핸들그립, 머드플립 등을 개조해

서 라이딩합니다.

가장 많이 개조하는 부분은 안장인데 역시 영국에서 생산되는 승마안장 전문업체인 Brooks Saddle의

안장을 제일 선호합니다. 핸들바 그립도 브룩스제품을 쓰고, 브룩스에서 나온 가죽 연장통도 안장 뒤에

많이들 장착하고 다닙니다.

http://levelo.co.kr/~levelo/front/pr...00000004&sort=

브룩스 안장 링크입니다.


2. 두번째로 스피드를 탐닉하는 라이더라면...

다혼에서 나온 2011년식 Dahon Vector X27h를 소개합니다.

2010년식 스피드프로 TT의 후속모델인데 접이식 로드바이크이면서 젊은 라이더들이 많이 선호하는 모델

입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rdNo=184676298

링크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은 라이카와 브럼톤은 많은 부분이 동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좋은 정형외과 의사도 소개해드릴깝쇼? ^^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론을 내렸는데......ㅎ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강희경
강변이나 도심에서 주로 타신다고 하면 접이식도 좋지만
그게 아니고 임도나 동네 뒷산에도 가신다면
접이식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접이식은 허머(HUMMER)라는 제품이 있는데
가격대는 약1,600천원 전후입니다.


접이식을 결정하기까지 생각많이한 결론입니다!
험악한 산악도로는 피할생각으로 결정했습니다!
MONTAGUE Hummer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안녕하세요??

일단 산악자전거라 하면 접이식은 없습니다.

아니, 접이식이 있다해도 그건 산악자전거의 모양을 흉내낸 유사산악자전거지요.

동네에서 편하게 타실 용도 + 접기라면 저는 둘도 없이 무조건 브롬톤 추천하겠습니다.

클래식한 멋도 있고 평지에서는 상당히 잘달리기 때문이죠.

어짜피 산타실려면 접이식으로는 불가능한게 사실이니 그때는 전문 산악 자전거를 사셔야하구요.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원빈
http://www.sanbadasports.com/product...Code=101101106

[ur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0009002000000004&sort=[/url]

url]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

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84676298[/url].


성의있는 댓글에 깊이 감사드림니다!
시간을 두고 후회없는 구입을 하겠습니다!
추천해 주신 종목에서 구입이 될것 같습니다...보고있었거든요!
다시한번더 감사 드림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어찌 삿갓 어르신이 잔챠를 타시려고 하오십니까?
유유자작하여 산수를 유람하고,
흐르는 내와 산야를 벗하여 노래와 시를 탐하실 것이온데....

잔챠는 크게는 마운틴 바이크와 로드 바이크 그리고 BMX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마운틴 바이크는
또한 구분되기를 풀샥과 하드테일로 구분하고,
다운힐등 와일드하게 잔챠를 타시겠다하시면 풀샥을
비포장 도로등을 포함하여 좀 완만한 경사의 거친 곳을 타시겠다하시면 하드테일(앞샥만 있는)을 권합니다.

가장 무난한 바이크는 하드테일 바이크입니다.
값비싼 부품으로 조립하면 7kg 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겠지만,
무난하게는 11kg 정도로,

락샥, 시마노 부품, V브레이크 등으로 구성하시면 150만원대에서
중저가로 괜찮게 구성하실 수 있습니다.

잘 조립된 중고 자전거를 구하시면 질 좋은 부품의 잔챠를 같은 가격에 구하실 수도 있겠지만,
곁에 도움 주실만한 분이 안계시면 어려운 일입니다.
잔챠 전문점에 부탁해 놓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알미늄 바이크는 눈에는 안보이지만 자잘한 크랙이 누적되어 언젠가는 사고의 이유가 될 수 도 있으니
험하게 탄 바이크는 아무리 부품이 좋아도 피하셔야 합니다.

요즘, 티탄 몸체를 하나 구해놓고 XT 부품으로 조립해가고 있습니다만,
티탄은 탄력이 없어 잔 충격이 너무 많아 중단하고 크로몰리 차체를 하나 찾고 있습니다.
잔챠질도 사진만큼이나 깊고 험한 늪입니다. ^ ^
부디 적당한 선에서 좋은 잔챠 하나 들이셔서 하체를 든든히 하시고 사랑받는 노후가 되시길....

접이식 보다는 일반 MTB를 권합니다.
앞뒤 바퀴 떼내어 전용 가방에 넣으면 그리 크지도 않고 순식간에 조립도 가능하여 승용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무게 면에서 잘 조립된 MTB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조립된 잔챠로는 트랙의 8500을 권합니다.
오래도록 사랑받아 검증된 잔챠입니다.

그외에 국산 첼로도 가격대비 등 손색 없는 잔챠입니다.
샵에서 구입시 주요 부품만 몇가지 업글하시면 기존의 부품값을 감안하여 업글 부품 가격만을 보태서 손쉽게 업글이 가능합니다.

말씀만으로 설명드리려니 답답합니다. ^ ^
곁에서 도움 드리며 함께 라이딩도 하면 좋으련만 멀리서 참견만 드리니 용서 바랍니다. ^ ^

마운틴 바이크로 구비 후 타이어를 슬림한 로드 겸용으로 바꾸셔서 사용하시다가 구력이 붙으시면
점차로 좀더 와일드 한 것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나중에는 로드용은 심심하여 타지 못하시게 되실겁니다. ^ ^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김기환★
안녕하세요??
일단 산악자전거라 하면 접이식은 없습니다.
아니, 접이식이 있다해도 그건 산악자전거의 모양을 흉내낸 유사산악자전거지요.
동네에서 편하게 타실 용도 + 접기라면 저는 둘도 없이 무조건 브롬톤 추천하겠습니다.
클래식한 멋도 있고 평지에서는 상당히 잘달리기 때문이죠.
어짜피 산타실려면 접이식으로는 불가능한게 사실이니 그때는 전문 산악 자전거를 사셔야하구요.


그래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클럽에 들어가면 경쟁식이 될거고.....
아직은 메니아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접이식으로하여 타보고(차랑수납때문)
자신감이 붙으면 접이식은 마누라주고 메니아용으로 할까 하는데.....
아마도 접이식을 마누라 줄일이 없을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얌전하게 타도록할 생각입니다!
열심히 인터넷 뒤지고 있는데......아뭏튼 감사합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선배니~임... 요게 제 브롬튼입니다요...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1131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1131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1131
한강 출사의 영원한 동반자...


그런데 선배님의 터프함을 생각하면
강웅천님의 글(``또한 구분되기를 풀샥과 하드테일로 구분하고,
다운힐등 와일드하게 잔챠를 타시겠다하시면 풀샥을....``)과 같이
풀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이 합당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크하하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어찌 삿갓 어르신이 잔챠를 타시려고 하오십니까?
유유자작하여 산수를 유람하고,
흐르는 내와 산야를 벗하여 노래와 시를 탐하실 것이온데....

말씀만으로 설명드리려니 답답합니다. ^ ^
곁에서 도움 드리며 함께 라이딩도 하면 좋으련만 멀리서 참견만 드리니 용서 바랍니다. ^ ^

마운틴 바이크로 구비 후 타이어를 슬림한 로드 겸용으로 바꾸셔서 사용하시다가 구력이 붙으시면
점차로 좀더 와일드 한 것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나중에는 로드용은 심심하여 타지 못하시게 되실겁니다. ^ ^


어허~~~~ 강선생님께서 메니아이시군요!
도대체 강선생님은 사진 음악 자전거...또 뭐가 전문이신지...대단하십니다!
복덕방 영감쟁이처럼 타볼려고 부탁드렸는데 이거 너무 심하게 나가는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제맘에는 두가지로 압축이 되어가는것 같은데 어느분이 또 강추를 해주실지
주말까지 추천을 기다려 볼람니다!

강선생님~~~ 저도 강선생님하고 근처에 같이사는게 소원입니다!!!
구입에 참조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오토바이와 페라글라이딩 포기조건으로 마누라한테 허락받았는데
막상 구입할려니 망설여 짐니다....아이고 좋아라 하고 촐랑거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선배니~임... 요게 제 브롬튼입니다요...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1131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1131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imageuser=1131
한강 출사의 영원한 동반자...


그런데 선배님의 터프함을 생각하면
강웅천님의 글(``또한 구분되기를 풀샥과 하드테일로 구분하고,
다운힐등 와일드하게 잔챠를 타시겠다하시면 풀샥을....``)과 같이
풀샥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 녀석이 합당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크하하


맞았네...언젠가 대석님 사진에서 보았는데...!
대석님 이게 접이식인가요?(차에 실어다녀야함)
메이크는 알았고 정확히 모델명 알려주세요!

그라고 새색씨 같은 사람을 자꾸 터프 터프 하지 마시라고욧!!!

이영욱님의 댓글

이영욱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그라고 새색씨 같은 사람을 자꾸 터프 터프 하지 마시라고욧!!!


터프라면 역시 자전거계의 장갑차 짐자전거지요~~ㅎㅎ ==33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맞았네...언젠가 대석님 사진에서 보았는데...!
대석님 이게 접이식인가요?(차에 실어다녀야함)
메이크는 알았고 정확히 모델명 알려주세요!

그라고 새색씨 같은 사람을 자꾸 터프 터프 하지 마시라고욧!!!



크하하 수염기른 새색씨....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브럼튼 M6R이라는 모델이고요 색상은 구하기 힘들다는 로우락카(투명 락카) 이옵니다...
당연 접이식이고 간단히 접어서 차 트렁크에 가볍게 수납... 부피도 작습니다.

최원빈님 글 인용합니다
``브럼톤 중에서도 칼라 선택이 다양해 지는데 빈티지 칼라는 도색이 안된 바이크 자체의 칼라로서 blalck
paint 벗져진 MP와 같은 앤틱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칼라입니다. 물론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그린색상(잉글리쉬그린)이 보기 좋더군요... 새색시에게 어울리는 빨강은 어떠신지?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영욱
터프라면 역시 자전거계의 장갑차 짐자전거지요~~ㅎㅎ ==33


이거 상당한 빈티지이구먼.

짐자전차 Model-M2 블랙페인트...1964년식...

심상찬님의 댓글

심상찬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대석
이거 상당한 빈티지이구먼.

짐자전차 Model-M2 블랙페인트...1964년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영욱
터프라면 역시 자전거계의 장갑차 짐자전거지요~~ㅎㅎ ==33


각오혀~~~!!!!!!!!!!!!!!!!!!!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만일 접이식 바이크가 아닌 MTB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아래 내용들이 참고가 되실수도 있습니다.

MTB는 XC(Cross Country),AM(All Mountain), FR(Free Riding), DH(Downhill)로 분류됩니다.

동호회원들이 제일 많은것은 물론 XC이고 DH는 정말 매니아 들만이 하고 있지요.

라이더 들에게 회자되는 말 중에 "바이크는 하드테일에서 시작해서 하드테일로 끝난다" 란 말이 있습니다.


그말은 XC를 말하는 것인데,

XC중에서도 레이싱용으로 앞에만 Shock absorber(Suspension)가 있고 그것도 80mm가 주종이며, 뒤쪽에

는 일명 샥 업조버가 없습니다. 다들 뒷샥이 없는 바이크라고 합니다.


XC는 시합 특성상 uphill을 하는데에서 간격을 벌려 우승해야 하기 때문에 앞샥도 80mm을 장착하고 100미

리가 넘지 않습니다.

이런 하드테일은 뒷샥이 없기 때문에 업힐시 바빙을 걱정안해도 되지만, 뒤 휠에서 오는 충격을 몸이 다 받

아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시 몹시 피곤해 집니다.

이 XC를 사진으로 치면 똑딱이 일수도 있고 필카일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일 쉽게 시작한다는 면에서는 똑딱이 일수도 있지만, 결국 무림의 고수들은 이 XC의 라이

딩을 즐기며 시합에 나가기 때문에 필카의 Pro들에 비유되어 집니다.

가장 비싼 바이크도 역시 XC입니다.

티타늄제질의 거의 모든 바이크가 여기에 해당되고 Seven의 Olympic Version은 티탄 중에서도 트리풀 버티

드(튜빙 작업을 할때 더불이 아닌 여러번 깍아내는 밀링 작업을 해서 충격에 더 강하게 만들고, 그로인해 더

경량화 시키는 작업)로서 한국의 라이더 뿐아니라 세계의 모든 매니아 라이더들이 경외하고 있는 프레임입

니다. 캐나다나 미국에서는 특수 주문제작을 하며 라이더의 신체측정후에 8주 이상의 애타는 기다림이 요구

되는 프레임인데 전번에 한국에 갔을때 바이크 샵에서 보니까 많이들 전시를 해 놓았더군요.



다음으로는 그 티탄 프레임에 조화롭게 장착되는 부품들입니다.

몇몇 라이더들의 티탄사진을 보면 프레임만 티탄이고 핸들바와 스템, 싯포스트 등을 그냥 알미늄 파트로 장

착을 하던데 비추입니다.

물론 티탄 핸들바 한개의 가격이 보통 MTB자전거 한대값 일수도 있지만, 결국은 알미늄에서 티탄 핸들바로

가는것을 수도없이 봐왔지요. 처음부터 지름신 내려서 바로 티탄핸들바와 스템, 싯포스트로 가시는 것도 절

약하시는 방법일수 있습니다.

이 티탄 바이크들은 아마도 라이카와 상당히 같은 느낌의 시선들을 즐길수 있습니다.(아마도 무슨뜻인지 아

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parts 중에서 일본 시마노의 XTR을 소개합니다.

일본 시마노사의 바이크 부품은 전세계 라이더들이 사용하고 있고 미국의 sram사와 함께 양대 산맥입니다.

그중에서도 XTR을 소개하는 이유는 가격이 꿈의 가격이고 무게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라이더들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랫배에 붙어있는 1kg을 빼기는 어려워도 저 사람이 나보다 업힐을 잘하는 이유가

갑자기 나의 바이크 부품때문일것이라는 생각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바로 그때부터 그 무서운 지름신이 업

그레이드로 내려오십니다. 이 upgrade 지름신은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긴 터널과 같은 형태를 알아 볼수

없는 귀신 중에 최고의 귀신이라고들 합니다. 일단 접신을 하면 본인의 의지로 빠져나갈수 있는 방법이 없

다고들 하는데 이 부분도 라이카의 지름신과 상당히 유사한 것 같더군요.


XTR 부품은 크랭크부터 앞,뒤 드레일러, 스프라켓, 변속기와 브레이크, 심지어 체인까지도 다 XTR로 나옵니

다. 가격은 바로 아랫 단계인 XT에 비해 2배 정도 비싸고 XT급은 아래 등급인 LX보다 2배 정도 비싸고 LX

는 아랫등급인 데오레급보다 2배 정도 비싸다고들 합니다.


XC의 최종결자는 티타 프레임과 핸들바,스템,싯포스트도 티탄으로 하고 모든 부품을XTR로 장착하고 앞샥

에는 락샥의 월드컵이라고들 하는데 무척이나 부러운 꿈의 스펙입니다.




다음으로 선택하게 되는 바이크가 풀샥인데 풀샥은 앞,뒤에 모두 suspension이 장착된 바이크 입니다.

풀샥으로 라이딩을 하면 장점으로는 피곤이 덜하고, downhill시 진정한 서스펜션의 의미를 느끼게 되며, 30

cm 정도의 점프가 나타나도 밀고 진행할수 있게 되나,


단점으로는 역시 업힐시에 나타나는 바빙(페달을 돌릴때 마다 회전 운동이 직진운동으로 전환되면서 일부

의 힘 전달이 직진운동이 아닌 뒤 서스펜션의 스프링으로 전달되어 바이크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상,하

로 수직운동을 하는것)으로 인해서 파워의 손실을 많이 보게 됩니다.


Full suspension으로 적응이 되면 더 많은 점프와 드랍에 도전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동회회원들이 급속히

줄어들며 몇몇 매니아들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바이크의 특징으로는 올마운틴은 앞샥이 100mm-130mm정도까지이고, 그 이상이면 프리라이딩에 들어갑

니다. FR은 앞샥이 160mm정도를 장착하고 역시 올마와 같이 업힐도 즐길수 있으나 몹시 힘들겁니다.


마지막 매니아들이 트럭을 클럽별로 구입하여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다운힐을 즐기는 바이크가 바로 DH입

니닫. 한국에 가장 작은 동호회원들을 구성하고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동료애는 가장 끈끈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DH는 앞샥이 거의 180mm-200mm 를 장착하고 캐나다의 Whistler Bikepark에 매년 여름에 훈련하

러가는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있고, Sam Hill(호주)선수가 세계 월드컵 랭킹 1위로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원빈님~~~~~ 이젠 추천은 뚝 !!!!!!!!!!!!

이러다가 자전거땜에 기둥뿌리 내려 앉겠습니다..ㅎㅎㅎㅎ

진정한 메니아이시군요...대단히 감사합니다!

최원빈님의 댓글

최원빈

근데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어떻게 해야 올리는지 나중에 알려주세요...ㅋㅋㅋ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원빈
근데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어떻게 해야 올리는지 나중에 알려주세요...ㅋㅋㅋ

이젠 약빨까지 주실려고요.....큰일이네...ㅋㅋㅋ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

아무리 좋은 접이식이어도 측면 하중이나회전력에 대한 스트레스는 취약합니다. 이는 바퀴가 정면으로는 튼튼하나 측면으로는 조금의 하중에도 엿가락처럼 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요즘은 프레임의 단면이 원형이 아닌 복합비구면인 경우가 많습니다.(흔히 더블 벗티드,트리플벗티드라고 하는...)
티탄이 가볍기는 하지만 용접기술등이 어렵고, 카본은 겨울철 스크래치 등으로 위험하다고 하고...
고급 알루미늄바디가 일단 좋지 않나 싶습니다.
모터바이크에 사용하는 유압식 브래이크가 좋지만 상대적으로 무겁고 다운힐을 많이 하실게 아니면 그다지 필요없습니다.

안전을 생각하신다면 접이식은 접으시고(?!)
하드테일 바디로 시작하시면...
차에 넣으실 의도이시면 앞바퀴를 떼었다 붙이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작은 차에도 앞바퀴만 떼어내면 넉넉히 들어갑니다.
싫증이 나시거나 업그레이드를 하실 때에도 서스펜션, 기어 등을 바꾸시면 됩니다.

다만 선택하실 때 프레임의 사이즈에는 신중을 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걸로요...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갑장은 결국 산거요? 만거요?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승현99
갑장은 결국 산거요? 만거요?


출장예정인데 갔다와서 폼 잡을려고 합니다!
아직 안샀으면 하나 사줄라요?.....ㅋㅋ
그런데 1년에 몇번이나 탈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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