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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현식
- 작성일 : 08-02-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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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선배님들의 맛이 있는 사진과 에세이들을 보며 '삶이란 무얼까' 하는 사색을 많이 했었습니다.
악플과 인신공격과 매정함이 가득한 인터넷 동호회들 중에서도, 뵈었던 선배님들의
인자한 모습들에서 '이런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작년 한해 수능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우리게시판에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글을 올렸고,
도움 말씀을 감사히 들었습니다.(특히 전우현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와같은 경험들에 힘입어 새로운 길을 찾고자 했고, 그 결과로
이번에 경인교육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제게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신 클럽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제 괜히 중고 로모 팔고 아가씨랑 썸씽 만들거나, 연애에 휘둘리거나, 하지 않고 자주 정모도 나가겠습니다
그간 선배님들의 맛이 있는 사진과 에세이들을 보며 '삶이란 무얼까' 하는 사색을 많이 했었습니다.
악플과 인신공격과 매정함이 가득한 인터넷 동호회들 중에서도, 뵈었던 선배님들의
인자한 모습들에서 '이런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작년 한해 수능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우리게시판에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글을 올렸고,
도움 말씀을 감사히 들었습니다.(특히 전우현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와같은 경험들에 힘입어 새로운 길을 찾고자 했고, 그 결과로
이번에 경인교육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제게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신 클럽의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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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히 중고 로모 팔고 아가씨랑 썸씽 만들거나, 연애에 휘둘리거나, 하지 않고 자주 정모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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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범성님의 댓글
고범성
뵌적은 없어도 크게 축하할 일이네요. 저도 정확히 25년전쯤이 생각나네요. 본고사 없앤 2번째해라 시험에 혼란이 많았던해였고 시험땜에 가슴도 많이 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합격후에는 닥쳐올 학교생활에 대해 가슴이 다시 부풀기도하고 또 약간 두렵기도했던 그런 기억이나네요. 돌아보면 신혼기억은 없어도 대학시절이랑 군대시절 생각이 젤 많이 나네요. 세상이 이제는 녹녹하지만은 않지만 보람되고 기억에 많은 대학 생활하시길 빕니다. 다시 축하 드립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아. 그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이런 경사가 있었군요.
훌륭한 선생님이 되실겁니다.
이곳 라클에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니, 오프에서 많은 조언 얻으시길...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가끔은 우리 모두를 깜짝 놀래켜 주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열심히 수련해서 꿈나무들에게 꿈을 키워주시는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장욱님의 댓글
장욱
김현식 선배님께서 올리신 글 중에 최고의 소식입니다.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리라 믿어요
ㅊ ㅋ ㅊ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