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2-24 13:58

1)T모드에서 셔터 설정값이 너무 높아서 조리개 수치에 따른 노출이 적정하지 않으면(개방 조리개 수치까지 내려갔는데도 적정 노출이 아닌 경우) 셔터 값이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2)T모드와 P모드는 조리개 수치를 최소에 두셔야 합니다.(f16)
아랫글 처럼 최소 조리개 수치(f16)에 조리개를 고정하지 않으면 T모드의 셔터값이 계속 움직입니다.
물론 P모드에서는 셔터값이 움직여야 정상이구요. ^ ^

뷰파인더 모드 표시 창에서 P, T 모드는 R8에서도 깜박거립니다. 그러나 최소 조리개 수치에 고정하면
깜박거림이 멈춥니다. 즉, 최소 조리개에 설정되지 않았다는 경고표시입니다.
문제 없는 듯 하니 안심하시고 잘 쓰세요.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8-02-24 14:22

R7에서 T mode나 P mode를 사용할 때,
일단 조리개를 렌즈의 가장 큰 조리개값으로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깜박거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렌즈 조리개의 최소값이 f/22인 경우,
T mode에서 shutter speed를 1/125에 놓았을 때
display 아래쪽에 조리개값 22와 shutter speed 125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R7이 알아서 1/125에 맞는 적정 조리개값을 산출해 오른쪽 보여줍니다.
그런 다음 그 적정 조리개값으로 바꿔 놓고 찍으라는 의미입니다.

만일 T mode에서 조리개를 최소값에 놓지 않았을 경우
T mode가 깜박거리면서 최소조리개로 놓고 시작하라고 알려주는 겁니다.

또한 만일 지정한 shutter speed 가 lens의 조리개값의 범위를 벗어났을 경우에도
조리개값이 깜박거리면서 자동으로 새로운 shutter speed로 바꿔 알려줍니다.

결국 view finder의 display 정보가 깜박거린다는 것은
현재의 setting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R7에서는 T mode와 P mode에서만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