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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은 필름은 스캔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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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오정익
  • 작성일 : 08-03-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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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넘은 제가 대학교 다닐때니깐 13~4년 정도 된 필름이네요.
보관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필름에 스크래치도 많고 먼지도 많습니다.

그때만 해도 스캐너 같은 물건이 귀했고 필름을 스캔한다는 생각조차
못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찍고 자가 현상 인화하는 맛에 흑백필름을
많이 썼던 생각이 납니다. 문득 다시 자가 현상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자가 현상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암실도 문제지만 현상액 냄새가 지독한데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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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저도 얼마전 십여년전에 찍어둔 필름을 스캔해 보았는데...기억이 새롭더군요.
궁금하신것에 대한 대답은 아니구요...ㅎㅎ
저두 언젠간 자가현상을 하려고 준비중인데,현상액 처리는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버리면 안되는거라...
저두 관심갖고 선배님들 가르침 같이 기다려 보렵니다.^^

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폐 현상액은, 인근 현상소에 부탁해서 일정 비용을 부담해 처리하시거나, 대학교 화학 관련 실험실에 문의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보통 자가현상 하시는 분들은 아예 따로 작업실을 지인들과 꾸미시거나, 집 빌때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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