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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류장하
- 작성일 : 08-03-0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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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들이 정말 많습니다. 라이카로 찍었기 때문만은 아니겠죠.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온 경험을 느끼게 됩니다.
블랙엘마를 구입해서 사진을 두롤찍었습니다.
오토레벨을 준것과 원본인데요. 위의 사진이 보정(오토레벨)한것이고 밑의 사진이 원본입니다.
- 무보정으로 스캔(신사동 포토피아)
두 사진의 차이는 제가 볼때는 콘트라스트 정도인것 같습니다.
원본사진은 콘트라스트가 약해보입니다.
보정을 한 사진이 훨씬 보기가 편합니다. 제가 보기에는요. 명암대비도 분명하고 ...
오래된 렌즈이기 때문인지. 노출의 문제인지, 광량의 문제인지.. 아님 "뭐가 문제인가. 정상이다" 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번 테스트를 해보아야 할까봐요. 원본의 사진은 조금 뭐랄까 평면적이랄까요 ? 사알짝 흐릿함~ ?
흐린날 60/4~5.6 정도에서 찍었던것 같습니다.
날씨가 쨍한날 조금 더 조이고 찍으면 나아질것도 같은데요.
원래 이런건지요, 노출도 제 생각엔 한 반스톱정도 오버된것 같습니다.
흑백용 빨강필터나 노랑필터를 사용하면 조금 나아질런지요.
레드엘마는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가격차이는 크~게는 나지 않으니.. 아예 레드엘마를 쓰는게 나을지.. 지금 블랙엘마도 상태가 괜찮은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사진 경력이 정말 일천합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떤지 여쭈어도 될까요 ? 카메라는 iiic 입니다.
댓글목록
박재호님의 댓글

사진의 퀄리티는 사진가가 셔터를 릴리즈 할때의 감성에 결과물이 얼마나 근접했느냐에 따라서 좌우된다고 생각하기에, 촬영하신 본인이 가장 잘 아시지 않을까하고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후보정이 꼭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사진의 맛은 후보정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촬영자의 경험에 의한
노출에 의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적정 노출에서 반스톱 정도 오버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노출치에서 바스톱 정도 언더로 하시면 컨트라스트가 많이 살아나면서
훨씬 깊이있는 느낌을 줄 겁니다.
옛날에는 인화 과정에서 수작업을 통해 광량을 조절하여 컨트라스트와 명암을 조절하여
촬영자의 의도대로 더 퀄리티 있는 사진을 만들어 갔지만, 현재에 와서는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기에 가치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가 봅니다.
결국은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블랙엘마의 장점은 입자감에 있습니다.
레드 엘마보다 도드라진 입자감을 살려 흑백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 낼 수 있다면
레드 엘마보다도 블랙이나 니켈 엘마에 열광하시게 될 겁니다.
후보정 하지 않는 사진도 훌륭합니다.
곧 겔러리에서 좋은 사진 만나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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