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다녀왔습니다.. 레몬샤도 들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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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형배
- 작성일 : 08-03-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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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 높은물 모르고 치솟고 있는 엔화 덕분에.. ^^;;
도저히 구입하고 싶은 충동이 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
거기에도
35mm Summilux ASPH 렌즈는 없더군요..
아쉬웠습니다..
있었으면,, 많은 갈등을 했었을 것 같은데..
갈등이 일어나지 않아서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다행이었습니다.. ^^
치바현 신우라야수역 앞의 우라야수 브라이튼 호텔에 머물렀었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사진은 못찍고,
음식은 신우라야수역 근처의 일식집에서 먹은 정식 맛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술은..
신쥬쿠와 록봉기에서
오사께만 진탕 먹고 왔습니다..
일본에 후배들이 좀 살고 있는데,
연락할 시간도 없고,
그냥 함께 간 직원들하고
일만 하고 왔습니다..
멋진 일은..
제가 회의를 하러 간 일본 회사에서,
저희가 온다고 태극기를 걸어두었더군요..
좀.. 감동적이었습니다..
M8과 35밀리 쥬마론은
내내 가방 속에서 놀고만 있었습니다..
그게 아쉬운 점이군요.. ^^;;
댓글목록
권대주님의 댓글

아...일본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막상 도쿄에 있을 땐 서울하고 별 차이 없구만~했었는데...
돌아오고나니 은근 계속 생각나네요..
하라주쿠에 특이한 샵들도 다시 가보고 싶구요..
이러다 조만간 가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장욱님의 댓글

먹는게 버는건데.
어린 아들 녀석이 매년 크리스마스 휴가를 긴자에서 보내는걸 당연한걸로 여기는 바람에 며칠 동안 하루 종일 맛있는거 먹으러 도쿄를 싸돌아 다닙니다. 그 사이 사이 레몬샤, 수키야, 마프, 비끄 등 등을 들러 주시고.
일본에도 35 Summilux ASPH 구하기 힘들겁니다
아사히카메라 같은 잡지 뒤에 나오는 광고 잘 살펴보시고 미리 예약하시고 가지 않으면 정말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
다음에 가실 때에는 미리 잘 찾아보신 다음 예약해두고 가세요.
아니면 장터매복 밖에는 길이 없네요.
김형배님의 댓글

장욱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렌즈가 정말 구하기 어렵긴 합니다..
얼마 전에 제 손에 거의 들어 왔다가
판매자께서 갑자기 다른 분께 판매하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놓치고 말았던..
지방 거주의 설움을 안겨준 렌즈입니다.. ^^;;
지금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본 중고 시장도 아는 분께 부탁을 좀 해 두었습니다..
좀 더 기다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BH 에 현재 재고가 있던데요.
김형배님의 댓글

읔.. 장재민선생님.. 감사합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뉴욕에 제 여동생이 살고 있는데..
(아들만 셋 낳은 푹 퍼진 아줌마입니다..^^;
그런데 신품을 구입하려니 자금이 좀 딸립니다..
second hand 제품을 찾고 있는 중인데,
매물이 없어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혹 필요하시면 사다드릴까 했었는데 좋은 인연이 있겠지요.
김형배님의 댓글

요즘 환율이 갑자기 급상승하는 바람에..
더더욱 외국에서 구입하는 메릿이 없어지고 있나 봅니다..
장재민선생님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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