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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순택
- 작성일 : 08-02-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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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학년 1반 회사원입니다.
Leica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다가
동회회 회원분이 M3 + Elmar 50mm F2.8 을 대여해주셔서
이제 1롤 찍어봤습니다. 아직 결과물은 안나왔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기만 할 때는 몰랐는데 직접 잡아보니
장비 싹 팔아버리고 원바디+원렌즈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다 팔아도 원바디 원렌즈로 못가니 문제이긴 합니다만 ^^;
주로 필름을 많이 사용하고 행사용으로 디카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름 바디 중에서는 한때나마 Leica랑 손 잡았던 Minolta MF 바디와 렌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나저나 사진 보다는 사진기가 점점(사실은 너무나...) 좋아지니 참 걱정입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좋은 분이 곁에 계시니 곧 라이카의 세계로 들어오시겠습니다.
M3를 빌려주시다니.... 뭐 마눌은 빌려줘도 장비는 못 빌려주시겠다는 분들 많으신데
라이카가 원래 그렇습니다.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마력이 있어서
다른 장비 다 팔아치우게 만들지요 ^ ^
그러나 어떤 장비건 장비의 특성을 알고 신중하게 생각을 담으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얼마전 니콘 28mm 2.8을 오랫만에 써보고서 10배 가격이 넘는 라이카 28mm 엘마릿이 많이 원망 되더군요. ^ ^
암튼 라클에서 하나둘 배워가시면서 라이카의 세계에 빠져 보시길....
반갑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사실 사진기가 더 매력적이지요.
마음을 끄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사진이야 잘 나와봐야 돈 드는 경우가 더 많지 돈 되는 경우는 거의 없자나요~
카메라는 만족감을 주는데다 사기만 하면 추가비용이 더 드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런 저런 핑계 삼아 즐거운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열중해서 사진에 전념해도, 취미로 즐거움 삼아 카메라를 만져도
다 같은 라클 회원이랍니다.
즐거운 클럽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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