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를 손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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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빛
- 작성일 : 08-0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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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에 이베이에서 라이카미니 새 제품을 낙찰받고, 며칠전에 손에 넣었어요.
정말 장농에 있던 펜탁스 스포매틱을 꺼내서 몇달 들고다니다가 너무 무겁고, 꺼내서 좀 찍을라치면 놀라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작고 가볍워 어디든 들고다닐 수 있는 예쁜 카메라가 사고 싶어서 라이카미니를 산거였거든요.(사실 초점 맞추는 것도 어리버리했던지라 무조건 자동으로..)
손에 넣고나서 뷰파인더로 바라보니, 그냥 퍽퍽 찍어되면 될것 같았는데,
첫 방을 함부로 찍을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 보고만 있습니다..
초점 신경쓸것 없이 찍으면 될줄 알았는데, 뭐 그것도 조심스럽고.
저렴한 자동카메라 한 대일 뿐이지만, 저한테는 몇백짜리 DSLR이 들어온것 같아요~ ^^
댓글목록
정상봉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
좋은 사진 많이 담으세요 ^^
하효명님의 댓글

저는 축하만 드려야 할지
위로도 같이 드려야 할지 얼른 판단이 잘 서질 않습니다. ^^
그 절묘한 지름신만 피하실 수 있으면 분명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지름신을 피할 수 없으실 거다에 한 표입니다..^^
각설하고 라이카 입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한구님의 댓글

어서 오세요
항상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한 법이죠 ^^
김재범^^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Mini II 갖고 있는데 요샌 거의 이걸로만 찍어요.
송우정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최영선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저도 몇 개월전 라이카를 손에 넣었지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 손이 장터를 기웃거립니다. ^^
라이카미니로 그려지는 세상이야기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저도 라이카를 손에 잡은지 몇달이네요.
처음만난 그녀와 뒷도 안돌아 보고 죽어라 데이트중입니다.
싫증이 나지않아 애정도 새록새록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눈을 통해 멋진 지구구경 하시길 바랍니다.
박선이님의 댓글

추카드립니다.....
정상봉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
좋은사진 많이 찍으세요 ^^
황정민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전진철님의 댓글

추가 추가 저도 빨리 라이카를 장만하고 싶은데 영 경기가 않좋아서리......
황정민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저도 미니룩스라는 첫 라이카를 얻고 설레었던 기분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