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8-02-15 21:03

slr과 RF 바디는 렌즈와 필름과의 거리가 틀려서 맞지 않습니다.
M바디 전용으로 출시되는 보익틀랜더, 짜이스, 그리고 헥사논 등이나
바르낙용으로 나온 렌즈들... 그리고 바르낙용 렌즈들 중, 비슷한 느낌이 나는 렌즈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마도, 비교적 K 마운트 시절에 생산된 렌즈들 쪽에서 일제 렌즈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08-02-15 21:34

펜탁스 K마운트의 플렌지백과 M마운트의 플렌지백은 다행이 여유가 있어 아답타 제작이 가능하긴합니다.
지난가을 펜탁스 컨버터를 밀링으로 깍아내고 후면에 LTM을 장착하여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하지만 거리계가 연동되지 못합니다.
당시 목적은 a15mm 3.5를 목측식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었고 디지털 바디인 R-d1이 있었기에 조금 작업이 수월하였지만 플렌지백의 미묘한 0.x mm 를 맞추는것에 따라 해상력의 차이가 커서 몇차례 수정하다가 포기하였습니다.
k50 1.2를 목측식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Hansa에서 나온 아답타가 있습니다. 목측식 모델과 거리계 조절 모델이 있는데
거리계 조절모델은 한번 이중상을 맞춘뒤 그 거리계 숫자를 보고 다시 렌즈에 적용시키는 방식이라 정확도나 번거로움에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박장필님의 댓글

박장필

08-02-16 10:03

역시... 결국 포기해야 겠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