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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측식 초점은 얼마나 정확한가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고범성
  • 작성일 : 08-02-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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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너무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묻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가끔보면 초광각 렌즈의 경우 레인지 파인더 커플링이 안되는 렌즈들이 있고 또 마운트가 다른 렌즈들을 adapter를 사용해 M에 사용하는 경우 목측식으로 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초점거리가 50mm보다 짧은 렌즈의 경우는 차이가 많이 나나요? 왜 소위 칼핀이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목측식으로도 범위안에 들어가면 아주 정확한 상이 나오나요?

이런 렌즈를 써 보신 선배님들이나 목측식 똑딱이를 써 보신 분들의 경험은 어뗳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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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영빈님의 댓글

주영빈

그러게 정확할까요?
이쯤 마음에 들면 찍는 습관이 들어서.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21mm f3.4 S.A렌즈의 경우 최소초점 거리가 40~45cm인데 요즘 생산되는 카메라의 경우 0.7~1m정도가 카메라에서 조절할 수 있는 최소 거리입니다.
그 경우 0.7m 이하의 거리는 목측식으로 촬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럴 경우 말씀하신 목측식으로 일정 범위 안에 들게 되면 정확한 상이 맺힌다고 봐야 합니다.
렌즈마다 렌즈 거리 표시계에 같이 표기 되어 있는 심도표시라인을 참고 하면서 촬영을 하면 별 어려움 없이 칼핀이라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거리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 될 것이고, RF카메라를 사용 하는 가장 큰 장점이 심표가 깊은 상태의 조리개 상태(F8.0 ~ F11.0정도)에서 프리밍에만 집중 하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점이 아닐런지요.
물론 Rollei35 카메라 . 미놀타 하이메틱 7SII 등은 완전 목측에 의한 심도 촬영으로 밖에 사용 할 수 없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김용준 선배님, 7sII는 거리계 내장되어 있습니다 ^^

다른 클럽에서 비슷한 질문이 있었는데 과초점방식의 (hyperfocal) 심도를 이용한 촬영은
대형 확대가 요구되면서 칼핀이 필요할 때는 조금 문제가 있다라는 경험담도 나왔었습니다
일반적으로 2미터부터 무한대까지 초점이 맞는다라고 이야기할 때
이게 2미터부터 칼핀이다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초점이 맞는다 안맞는다 판단할 때의 허용범위안에 들어간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목측식 렌즈를 사용하실 때 미리 자신의 용도에 맞게 테스트를 해보시는게 좋겠죠
허용범위안에 들어가는 초점이면 되는지 카카카칼핀이어야 하는지...

우동석님의 댓글

우동석

목측식 방법 자체가 칼핀과는 다소 거리가 먼 방법입니다.(사용편의적인 면에서)

물론 아주 정확한 상을 맺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측거방식에 비할 바가 아니죠,,

조리개를 조으면 조을 수록 사진은 정밀해지겠지만..
다양한 상황에서는 ... 말 그대로 목측식입니다.
고정 촛점방식의 하프사이즈 카메라(ex. 올림푸스 Pen EE)도
소위 "아다리"가 잘되면, ^ ^ 사람을 가끔 놀래킵니다

국궁과 양궁... ^ ^

박종표님의 댓글

박종표

최소 촬영 거리가 0.7m라는 것은 0.7m이하는 핀이 안맞는다는거 아닌지요?
김용준님께서는 0.7m이하도 목측식으로 핀이 맞을 수 있다는 말씀인데....
정확한 것을 알고 싶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종표
최소 촬영 거리가 0.7m라는 것은 0.7m이하는 핀이 안맞는다는거 아닌지요?
김용준님께서는 0.7m이하도 목측식으로 핀이 맞을 수 있다는 말씀인데....
정확한 것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21mm f3.4 S.A렌즈의 경우 최소초점 거리가 40~45cm인데
요즘 생산되는 카메라의 경우는 0.7, M3가 생산되던 시기에는 1m가 카메라에서 조절할 수 있는 최소 거리였습니다. 물론 카메라 수리센터에서 1m를 0.7m까지 연동이 되도록 조절 할 경우에는 0.7m까지 연동하도록 하여 사용 할 수 도 있지요.
또한 M3가 생산되는 시기의 렌즈의 경우 보통 1m까지 거리계가 표시되고,(M3용 f2.0 1st는 0.65m 지만....) 예전 렌즈의 경우 최소거리가 1m가 대다수 였습니다.
최소 초점거리 표시는 렌즈의 포커싱 레버의 이용한계이며, 파인더 상의 이중합치상의 연동 가능 범위를 말하는 것이고요, (렌즈마다 약간의 오차도 또한 존재합니다만....)

그 경우 0.7m 이하의 거리는 파인더 상의 이중합치상의 연동은 무용지물이 되므로 그 이하 거리(렌즈 최소거리까지)는 목측식으로 거리를 가늠하여 목측식으로 촬영을 할 수 밖에 없게 됨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핀이 맞고 맞지 않는다는 것은 렌즈의 심도에 의한 촬영에서 결과이지 이를 직접 파인더 상에서 핀이 맞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를 목측식으로의 핀으로 설명을 드렸던 사항 입니다.

고범성님의 댓글

고범성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자기렌즈를 갖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야겠네요. 근데 여기가 현상비가 좀 비싸서... 참 한장 한장 아껴서 찍어야 하거든요. 이 비용땜세 사진 기술은 빨리 늘것 같습니다. 21mm Super Asperical은 그런면이 있군요.
여러 선배님들 조언 감사 드립니다.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제 경우 Hologon 16mm f/8.0을 가끔 사용합니다. 조리개가 고정되어 있어서 셔터스피드만
맞춰놓은 상태로 초점은 1.5미터에 두면 1m에서 무한대까지 초점이 다 맞습니다. 물론, 이
렌즈가 좀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대개 광각은 조리개를 조여주면 목측식으로 촬영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촬영자의 거리감각이 정확해지면 진
정한 칼핀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만, 제 경우에도 확대시 크게 초점이 어긋난다거나 하는 경
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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