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유발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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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lee ju yeon
- 작성일 : 08-0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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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ART 여서 구토가 나옵니다.
코스타리카의 한 전시회에서
개를 묶어놓고 아무것도 주지않은 채, 방치하여 굶어서 죽어가는 것을 관람시킵니다.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굶어 죽어가는 개를 무심히 구경합니다.
오..맙소사...
혼두라스에서 또 한다고 합니다.
작가의 변은
죽어가는 개를 대하는 사람들의 위선과 사악함을 보여주기위한 전시라고 합디다만
전 그 작가의 변이 이지적이라서 너무 역겹습니다.
혼두라스에서 또 개최될 예정인 이 전시회
반대서명을 세계 각국에서 하고있습니다.
동참하는건 어떨까요?
http://www.petitiononline.com/130319...ion-sign.html?
위 링크 클릭하시면 서명하실 수 있습니다.
http://video.naver.com/2008012902033360123
위 링크는 클릭하시면 전시회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JANE GOODAL 여사의 이말이 정답입니다.
세계 인구를 모은 무게가, 지구상 꽃을 피우는 현화식물을 다 모은 무게에 비할 수 없으며
세계인구의 수가, 지상 곤충들을 합한 수를 절대 이길 수 없다.
모든 자연위에서 가장 뛰어난 것이 인간이라고
그 어디에도 100 %확실히 인정되는 바는 없다.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전달방법이 잔인하고 역겨운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추악한것을 벌이는 인간들에게 각성의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주연선생님처럼 저 또한 이처럼 쇼킹한 사건을 통해서 동물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되는군요.
PS: 동영상은 괜히 보았습니다. ㅠㅠ
김찬님의 댓글

Art를 빙자해서 별짓을 다하는군요...
Art니까 뭐든 상관 없다는 생각, 꼭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철거촌에는 버려진 개들이 넘쳐납니다..
철거로 이주하게 된 사람들은 보통 아파트로 가게 되는지,
마당에서 키우던 덩치 큰 개들을 거두질 못하고 그냥 버려두고 갑니다.
보통 얼마 동안은 주변 사람들이 먹을 걸 가져다 주어 버티지만, 곧 굶어 죽기도 하고,
철거때 개 장수에게 한번에 처리 당하기도 합니다..
일전에 라이카 클럽에 올렸던 리트리버 사진이 있습니다.
용산의 신계동 마당 넓은집에서 살던 녀석입니다.
참 행복해 보이는 얼굴의 녀석이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892&listpage=3
신계동의 철거가 시작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주 그녀석 집에 들려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석.. 홀로 남아 빈 집을 지키고 있더군요..
함께 살던 사람들은 모두 이주하였고, 녀석은 삽살개 한마리와
담 위에 올라와 언젠가 돌아올 지 모르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살이 빠지고 털에 윤기가 없어져 예전의 모습은 오간데 없이
처량하게 변해있었습니다..
녀석들은 아예 대문위 작은 지붕에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주인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아프다.. 불쌍하다.. 못보겠다...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 자신이 거둘 수 없는 생명들이고,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인지라..
말뿐인 동정심 가지고 어떤 해결책이 있겠습니까...
부끄럽지만 녀석들 지붕에 앉아 있는 사진 몇장 찍고 곧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이주연님이 거신 링크의 동영상을 볼 용기도 없고, 반대 서명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분노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현실이 이러하고, 해결책도 없습니다....
신계동 개들을 생각하며 잠시 가슴이 무너지고 잊어버리듯...
말씀하신 art를 보는 사람들은 잠시 분노하고 잊어버리겠지요..
자책도 힐책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현실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반대서명을 하고는 싶지만
제가 하게될 반대서명이 오히려 그 소위 작가의 유명세를 올려주는 부작용말고는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 겁납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아티스트들끼리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에는 뭘해볼까... 확벗어버려... 흔히들 장난친다고 말하죠... 유명세나 탈려고... 조용히 무시해버리면 사라져버릴 녀석입니다. 오히려 사인하면 할말이 더 많아지겠죠...
사람들의 시선이 사라지면 어디선가 굶어죽어버리겠죠 뭐....
임규형님의 댓글

시덥지 않은 행위에 진지하게 대응하는 것이 아깝습니다.
행사랍시고 하는 사람이 노리는 바야 빤하지 않을까요?
많이 분노해라...
개 한마리로 분노하는 너희들은 그 보다 더 심한 일에 대해선 침묵하지 않았더냐.
그런 비판에 마음 상할 것은 빤한 일인데....
그런 사람의 심사를 미리 짐작하고 그를 이용하는 것은 젊잖치 못한 거지요.
안그래도 우린 자기 스스로가 늘 부끄러운 사람들인데 그것을 그렇게 까지 들추어 내다니.....
조철현님의 댓글

동물 구조단 전화번호 입니다. 031-868-2851
주인 없는 애완동물이나 길잃은 야생동물이 있을때 전화하면
데리고 가서 잘 보살펴 줍니다.(새로운 주인에게 분양도 하는듯---)
이영욱님의 댓글

개랑 작가랑 바꿔 놓으면 어떨까요?
작가를 묶어 놓고 굶겨 죽이면 더 효과가 있을텐데....
이풍희님의 댓글

이런 사람들 보면 역겹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는 대조적이군요.
우동석님의 댓글

ㅎㅎㅎ 이영욱님 ^ ^ 짱입니다 ㅎㅎㅎ
개와 작가가 동시에 굶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ㅎㅎㅎ
개랑 똑같이 벗고,,,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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