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장터거래..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정한
- 작성일 : 08-01-30 09:46
관련링크
본문
약속장소로 나가려는 찰나
전화가와서 거래 못하겠다, 죄송하다 그러시는 분..
혹은
약속시간 다 되어가는데 연락 안되시는분..
아무리 파는 사람 맘이라지만..
이렇게 거래하기 힘들 줄 몰랐네요.
일도 지치고 사람에게도 지치고..
그나마 마음 달랠 취미생활인 사진도 못찍고 있으니 울쩍도 하고..
아침부터 넋두리 흘려 봅니다 ㅜ
회원님들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김형석님의 댓글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그래서 장터 거래의 쓴맛을 본 사람들이 샵을 애용하지요.
박은원님의 댓글

그런일을 당하면 마음이 착잡 하지요.
직거래하면 그런 정도지만 택배 거래시엔 돈만 챙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난감한 일을 당해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많은 분들과 거래하며 본의 아닌 실수도 하고 했었지만,
좋은 분들이 훨씬 많았고 입금도 하기전에 물건부터 보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장터 거래가 쉽지 않겠지만, 덕분에 좋은 분들과 교제할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라클 장터에서는 좋은 거래를 만나시길....
이상호58님의 댓글

* 장터엔 부정적인면과 긍정적인면이 있으나....
긍정적인면이 훨씬 많습니다...
좋은 장비도 장비지만 라이카회원이란것이 뿌듯할정도로 멋진 회원님들 많으십니다..
. 가급적 직접 뵙고 거래하세요... 일거양득일겁니다...
주익수님의 댓글

가끔은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한 회원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무척이나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십니다..
좋은 거래 하시길..참고로 저는 팔거나 살때 꼭 직거래를 합니다
강신필님의 댓글

인터넷이 아직 활성화 안 되었을때는 직거래로 만나면 차도 한잔하고 식사도 한끼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즐거웠는데 너무 직거래가 활성화되다보니 만나면 물건보고 돈주고 받고 너무 사무적이어서 좀 서운합니다. 그래도 최소한 약속을 지키는 메너 정도는 꼭 필요합니다.
선평원님의 댓글

다른 장터거래에서 빈번히 겪는 문제. 사기꾼들의 난장으로 사람들이 서로 믿기 힘들 때, 간혹 제 속내를 비춰도 남이 저를 믿지 못하면 참 답답하더군요. 그런데 최정한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때는 정말 열받지요. 아무쪼록 기분 푸세요^^
이동원[DWL]님의 댓글

장터거래 하다보면 좋은 분 꼭 만나실 겁니다.
정말 멋진 분들 많이 있습니다.
거래하다 보면 괜시리 즐거워질 때도 있습니다. ^^
박유영님의 댓글

장터거래에 문제가 적잖아서 라이카클럽의 운영진들께서도 고심하고 여러 번 운영
체제 또한 바꾸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카클럽의 장터도 얼마 전까지 철저
하게 규칙을 세우고 거래횟수를 제한할 때는 그나마 룰이 지켜지는 것 같더니 그 규
칙을 관대하게 조정하고 나서는 다시 이런 저런 씁쓸한 사례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
니다. 한 예로 신 某회원이 얼마 전 장터에서 카메라와 렌즈를 댓글로 예약하고 문자
보내고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 봤습니다만 판매자로부터는 어떤 연락이나 쪽지없이
거래완료로 옮겨 놓는 황당한 경우를 지켜보았습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60955
이번 건은 다른 사이트에 중복 게시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판매되었다는 이야기이더
군요. 구매하려고 했던 회원도 지켜보던 저도 참 황당했습니다. 장터 포럼지기께서
중복게시된 건이라고 달아 놓아도 아직까지 연락 한 번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버젓
이 카메라를 내어놓고 또 다른 회원의 물건을 사려고 한다면 장터에 대한 고민이 사
라질 수는 없겠지요. 이런 분들때문에 장터가 애물단지가 되고 서로 정으로 주고 받
는 많은 회원님들이 덩달아 무색하게 되는가봅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유영
장터거래에 문제가 적잖아서 라이카클럽의 운영진들께서도 고심하고 여러 번 운영
체제 또한 바꾸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카클럽의 장터도 얼마 전까지 철저 하게 규칙을 세우고 거래횟수를 제한할 때는 그나마 룰이 지켜지는 것 같더니 그 규 칙을 관대하게 조정하고 나서는 다시 이런 저런 씁쓸한 사례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 니다. 한 예로 신 某회원이 얼마 전 장터에서 카메라와 렌즈를 댓글로 예약하고 문자 보내고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 봤습니다만 판매자로부터는 어떤 연락이나 쪽지없이 거래완료로 옮겨 놓는 황당한 경우를 지켜보았습니다. http://www.leicaclub.net/forums/showthread.php?t=60955 이번 건은 다른 사이트에 중복 게시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판매되었다는 이야기이더 군요. 구매하려고 했던 회원도 지켜보던 저도 참 황당했습니다. 장터 포럼지기께서 중복게시된 건이라고 달아 놓아도 아직까지 연락 한 번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버젓 이 카메라를 내어놓고 또 다른 회원의 물건을 사려고 한다면 장터에 대한 고민이 사 라질 수는 없겠지요. 이런 분들때문에 장터가 애물단지가 되고 서로 정으로 주고 받 는 많은 회원님들이 덩달아 무색하게 되는가봅니다. |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장터와 거리가 있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라클에도 규정과
법칙을 벗어나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우면서도 인간 사회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제언을 드립니다.
한 동안 음주 단속에서 유행했던 "삼진아웃" 시스템을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
니다. 위에서 예를 든 회원과 같이 규정과 법칙을 무시하고 거래를 한 회원에 대해서
매번 법칙 위반시 경고를 주고, 세번 누적되면 장터 거래를 할 수 없거나 적절한 제제
(공개 여부는 운영진에서 판단)를 가하면 어떨런지요.
버젓이 댓글 위주 인데도 무시하고 판매자 임의적 판매하는 사례도 자주 목격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또 장터거래가 구설에...
사실 이런 저런 사람이 얽혀서 살아가니 별 별 일이 다 있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요즘은 장터 거래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장터물건이 싸고 좋은 것도 없고, 또 판매할 때도 "택배거래 불가"를 명시해도,
뜬금없이 죽은조상 제사모시듯 안부인사를 묻고는 택배거래를 요구하기도 하더군요.
샵에서 판매할 수 없는 물건을 버젓이 "회원간 거래"에서 판매하기도 하고,
정보력의 격차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익(또는 손실)을 극대화(최소화)하는 행태도 보입니다.
그래서 정당한 거래는 샵에서 하는게 마음이 편하더군요.
그간 몇 차례 장터에 물건을 내 놓기도 했지만, 이제는 삽에다가 물건을 넘기는것이 더 편합니다.
또 물건을 사는 것도 제가 아는 회원이 아니면 그 물건의 상태를 확신할 수 없더군요.
직접 보고 판단한다고 하지만, 나이가 젊은 사람(또는 많은 사람)을 처음 마주한 상태에서 물건을 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도 껄끄럽고....
앞으로 장터는 정말 친목에 기초한 물건의 이동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건의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열기가 치열한 것도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귀하고 좋은 물건은 장터와 샵이 아닌 경우,
안면있는 회원간에 비공개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장터의 실상을 이해하는데 보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김경원27님의 댓글

장터 거래... 이거 되도 복잡한거로군요...
이 기 성님의 댓글

한번도 장터에서 거래를 해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이곳장터는 타장터보다
훨씬더 신뢰가 갑니다...
왜냐하면 이곳의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가입시 모든면에서 검증을 받은 분들이시고
라이카가 신뢰하듯이 인격또한 믿을만한 분들이시라고 사료되기 때문 입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