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사진가에게 무엇일까요?

빛이 무엇일까? 대답은 누구에게 물었느냐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물리학자, 사진가, 거리의 사람들, 앞을 못보는사람.


1) 물리학자의 빛

우주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물질과 에너지. 물질은 에너지로 변환된다. 그리고 에너지는 물질로 전환된다. 에너지는 과연 무엇일까? 궁국으로 가면 우리는 알지못한다.
빛에 의해 발생되는 복사 에너지(radiant energy)는 물질의 구조에서 원자의 변화에의해 생산된다. 이것은 파동(wave)의 형태를 가진다. 파동은 파장과 주파수의 두가지 특성을 가진다. 물리학자들은 많은 형태의 서로다른 복사에너지를 구분한다. 이것은 파장에의해 구분된다. 이런 형태를 전자기 스팩트럼(electromagnetic spectrum)이라고 한다. 많은 형태의 복사에너지 중에서 하나가 빛이다. 사실 빛은 신비한 힘이다. 빛이 궁국적으로 무엇인가 묻는다면, 우리는 빛이 무엇인지 모른다.
빛의 강도 - 소위 밝기 -는 거리에 따라 비례적으로 감소한다.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사진가에게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빛의 강도의 감소는 역제곱비례의 법칙을 따른다.


빛의 강도 = 1 / 피사체와 광원 사이의 거리


거리 1 2 3 4

강도 1 1/4 1/9 1/16

빛의 강도 의 법칙은 포인트 조명 광원일 경우 적용되며, 작은 지역 조명광원일 경우 대충 적용됩니다. (* 이 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


2) 사진가의 빛

사진가에게 빛은 무엇일까요? 사진가에게 빛은 주된 매체(medium)다. 사진가가 사진작업을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만 손꼽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빛이다. 이것은 사진의 결과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빛에 따라서 사진의 결과가 달라진다. 그러나 사진가는 빛을 선택을 할 수 있다. 사진가가 빛을 선택한다는 이야기는 매우중요하다. 사진가는 매 순간 빛에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는 이야기다. 양적으로 얼마나 많은 빛을 선택할것인가? 그리고 질적으로 어떠한 종류의 빛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에대하여 3가지 질문을 던진다.

(1) 나는 어떤 종류의 빛을 마주하고있는가?

(2) 나는 현재 어떤 종류의 빛이 가장좋은 결과를 줄것이라고 생각하고있는가?

(3) 나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때 어떤 종류의 빛을 동원할수있는가?

창조적인 사진가라면 우리는 3가지 종류의 빛 상태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한다고 믿는다.
(1) 일상적인 빛 상태 (2) 특이한 빛 상태 (3) 비 정상적인 환상적인 빛 상태

결론: 빛의 상태도 문제가 없으며, 노출도 문제가 없지만, 결과적으로 사진은 너무 평범하고 매력적인 사진이 아닐 경우가 많다. 빛에 대해서 질적으로 더 알아봐야 할부분이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II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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