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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상에 관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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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를 이용하면서 현상소에서 사진을 뽑고있는데

의도적으로 어둡게 찍거나 한 사진은 뽑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다시 뽑으려고 맡기니 이전과는

다르게 인화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혼자 암실을 만들어서라고 현상을 하고싶은데,

거기에 드는 비용과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아니면 현상소에서 쓰는 장비는 얼마정도 하는지 또 가정용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초보라서 라이카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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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정님의 댓글

이재정

현상만 하실거라면 암실까지는필요 없고요 인화를하시겠다면 먼저 인화교육을 받아 보신 후에 결정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대부분 암실설치함에 있어 장비구입에 드는 비용과 기술 보다는 공간의 부재가 자가인화를 하기 어려워하는 주된 이유이니까요^^.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글을 쓰신 의도는 아마도 프린트(인화)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화작업은 비교적 공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 이재정님이 지적하신 것을 충분히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상은 뭐 몇가지 약품과 데이타, 그리고 열의만 있으면 흑백은 집에서도 할수 있습니다.

인화를 하신다면 들어가는 비용은 인화기의 가격대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LPL7700과 확대기용 렌즈, 바트, 암등, 집게, 약품등등 부가 악세서리등을 한꺼번에 일괄로 인수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원하시는 장소에 차광장치와 환기를 위한 설비를 간단히 하시면 우선 작업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지액의 초산냄새등 약품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다른 식구분들도 생각하셔야 겠지요.
현상소에서 쓰는 장비는 기본적으로 칼라와 흑백을 동시에 쓸수 있는 장비들입니다.
가정용이라고 해도 전문장비중 소형을 사용하는 것이겠지요.
따로 가정용으로 나오는 것은 없습니다.
비용은 암실을 간이로 만드는 것까지 적어도 60만원이상은 들어간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작업실이 아닌 집에서 직접 프린트 하시는 것은 만류하고 싶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일반적으로 업소에서는 매 사진마다 적정 노출을 잡아주는 곳이 드뭅니다.
그리고 약간 어둡게 나오는 것이 더 선명해 보여 잘 나온 사진으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약간 어둡게 일괄 적용합니다.
현상을 업소에 맡기고, 혹은 현상만을 자가로 해결하고,
필름 스캐너를 구비해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체크한 것만을 해달라고 하면
각 필름마다 비교적 적정 노출을 잡아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후보정 한 파일을 가져가서 인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형석R6님의 댓글

오형석R6

인화, 현상 단어를 헷갈려서 사용하였는데... 우문현답에 감사드립니다.
필름 스캐너를 사용하는것이 최상일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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