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8-01-11 18:56

아~ 멀리 가셨네요.^^
이제 만나 뵈려면 영동으로 가야 겠네요.?
그 동안 북촌 풍경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영동의 훈훈한 풍경들도 기대되는군요.
건강하시고요, 한 번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01-11 19:03

인사말에 포함된 삶의 조건에 관련된 몇 가지 내용들이 가슴와 와 닿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월급쟁이 시절,

정말 사진을 찍고 싶고, 또 그 사진을 남들처럼 포스팅하고 싶은데,

사진찍을 짬이 없더군요.

그렇게 산것이 잘했다 또는 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삶의 어떤 단면에서는 주어진 바 자신의 일에 전념하여 다른곳에 신경을 쓸 수 없는 그런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런 과정을 잘 넘긴 사람만이 또 나중에 좀 더 여유있게 자신의 삶을 음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새로운 임지에서 새로운 업무에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당연 생업에 전념하는게 정상이지요.

또 그게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고요.


올 한 해 뜻깊은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8-01-11 19:32

새로운 업무 환경에 얼른 적응 하셔서 많은 성과 거두고 서울 입성 하시길 빕니다.^^

충북 영동하면 맛있는 포도. 감. 사과등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고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알맞은 기후와 인정이 많은 곳이 겠지요.
잠시 동안은 북촌풍경이 아닌 농촌풍경을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