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카메라의 궁극점은 라이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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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성호
- 작성일 : 08-01-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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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구레한 거 여러 개 사지 말고 지금은 그냥 기계식 카메라 하나로 실력을 쌓아. 그리고 나중에 사회인이 되었을 때, 독일제 라이카 하나 사는게 최고지... 라이카는 일제와는 차원이 달라요, 사진이 입체적으로 나온다니까. 학생 나중에 대학 들어가면 내 라이카 괜찮은 걸로 구해줄게."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이랄까요... 평소에 그 아저씨가 장사속이 있는 분도 아니시고 항상 '무슨 카메라를 쓰든 사람이 잘 찍어야 잘 나오는 거다' 라면서 결코 비싼 카메라를 쓰라고 강요하지도 않으시던 분이 라이카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다니 저에게도 라이카Leica라는 존재가 한층 더 신비롭게 다가오더군요.
사실 라이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우선 라이카를 쓸 정도면 상당한 내공이 있는 유저분이실테고, 그런만큼 좋은 장비 이외에도 경험있는 자가현상, 자가인화 실력이 좋은 사진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인데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과연 라이카가 그토록 선망의 대상이 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과연 내 사진 생활의 궁극점이 될만한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드네요.
과연 라이카가 그럴만큼 좋은 카메라일까요?
댓글목록
홍건영님의 댓글

우선 카메라의 궁극은 대형 포맷입니다
예식장에서 가족 사진을 왜 뷰카메라로 찍겠습니까? 판형이 깡패랍니다
그럼 135 포맷의 궁극은 라이카냐? 이런 문제가 남는데
확실한 것은 제가 R6.2, M3로 사진을 찍어보면 남들이 다른 메이커의 카메라로 찍은 것 보다 나아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면 저같은 하수말고 소위 고수분들이 라이카로 찍으면 다른 메이커의 카메라로 찍은 것 보다 더 잘나오느냐?
그게 참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요
야구가 투수 놀음이듯 카메라는 결국 렌즈 놀음인데
제가 볼 때는 캐논이나 니콘의 렌즈도 이미 충분히 좋은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라이카는 1930년대부터 멋진 렌즈를 만들기 시작했고
캐논 니콘은 50년대부터 멋진 렌즈를 만들기 시작했다는거...
그 정도가 차이가 아닐까요?
류중래님의 댓글

고등학생이라면 아직 라이카가 뭔지 몰라도 될 나입니다.
카메라 샾 주인 말이 지당하지요. 라이카 쓴다고 없던 내공이 쌓이지 않습니다.
아직은 손에 익은 카메라 즐겁게 사용하기 바랍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이 주제에 대해서는 (아마도) 여러번 거론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몇 번 읽었던 것 같구요. 글타래를 뒤져보면 놀랄만큼 훌륭한 답들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에
'사물에 반사된 빛이 렌즈를 통하여 필름에 상이 맺히게 하는 것' 이게 카메라이고
그럼 그 상이 어케(노출, 구도...) 맺히게 될까?를 고민하는 것이 사람이겠지요.
결국 기계가 하는 '기계적인 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그것을 넘어서는 것은
결국 찍는 사람의 고민이지요. 그 고민이 깊고 풍부할 수록 좋은 사진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저같이 좋은 카메라를 가져도 잘 못찍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작은 카메라로도 훌륭한 큰 사진 찍는 분들도 있습니다.
라이카가 큰 사진을 좌우하지는 않지만, 큰(좋은) 사진 찍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호도님의 댓글

사진행위가 취미에 그칠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더)진지하게 대할것인지를 결정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군요. 위 두가지 갈림길중 자신이 어느곳에 발을 디디게 될지를 알아내는 과정을 위해 필요한것은 역시 사진행위 일겁니다. 더 열심히 미친듯이 찍어보세요. 라이카에 대해 궁금해하듯, 사실 후지필름이 맘에 드는지, 코닥필름이 맘에드는지...같은 심플하고 돈 덜드는 궁금증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 보는것도 좋을겁니다. 말한것처럼, 자가현상 자가인화부터, 그 모든것들을 직접 행해보며 하나하나 알아나가는 님 스스로의 행동이, 결국 자기 자신이 사진을 어떻게 대할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물론 아주 심플한 의문때문에 라이카 카메라에 대해 고민해 보는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한 사람이 영창피아노와 스테인웨이와 아들들(아주 대단한 피아노 메이커죠)의 피아노를 비교하고 싶다고 한다면, 연주를 할 줄 모른다고 하더라도, 음을 들을줄은 알아야겠죠?
좀 조악한 예가 되어버린것 같지만, 사진도 그 비슷한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도구에 의존하는 행위이기에, 도구에 대해 구애받게 되는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첫째 도구가 물론 카메라이고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님께서 영위하는(하고 싶어하는) 생활이 보통의 이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계-공업계-실업계 학생으로서의 삶인지, 사진(예능계?)인지를 "좀 더 저렴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경험하며 정해 보세요.
물론, 사진에 뜻을 두겠다! 에 가깝고 충분히 금전적인 받침이 된다면, 궁금증인 라이카 카메라를 이해하기 위해 일찍 사용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개중에, 물질이 행동을 이끄는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죠. ^^
김재범^^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니콘으로만 사진을 찍다가 한 2년쯤 전에 라이카로 기변을 했습니다. 니콘으로
찍던 시절에도 뭔가 카메라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요. 하지만, 한 날 잡지를 보고 카메라에
대한 욕심을 버리게 되었었습니다.
잡지에 정말로 제가 그 때 까지 보아왔던 어떤 풍경사진보다도 멋진 풍경사진을 보게 되었
습니다. 구도도 너무나 좋고, 도대체 어떤 카메라로 찍었길래 저렇게 멋진가 싶었었습니다.
제가 그 사진의 촬영정보를 보았을 때, 저는 제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CANTON이라는 10만
원도 안되는 중국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저는 F90X에 85mm렌즈를 들고 다녔었는데, 렌즈도 사고 싶고, 보디도 F5
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던 시절이었었는데, 그 사진을 본 뒤로, 있는 카메라나 잘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러고, 그렇게 거의 10년을 24mm만 더 추가해서 사진을 찍었었습
니다.
물론, 카메라에 대한 욕심은 사진을 찍을 수록 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차라리 카
메라에 대한 욕심보다는, 그 돈으로 필름에,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자가현상 및 인화에 투자
를 하시기를 과감히 권해드립니다. 많이 찍어보시고, 그 차이를 먼저 느끼시는 것이, 후일
기기변경을 하셨을 때 그 만족도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성호님의 댓글

김종언님 말씀이 우문현답이네요^ ^
이경욱님의 댓글

답글 보실 분이 있을실지나 모르겠습니다. 이미 한참이 지나 답글 답니다.
저 나름데로 궁극의 카메라 (사실 카메라라기보다는 렌즈가 맞겠죠) 를 찾으려고
저렴한것 몇가지를 시도해봤습니다. (헝그리라서요)
시도하는 와중에 몇군데 클럽들을 보면서 갤러리의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근데 단연 라이카가 역시 최고입니다.
단순히 렌즈를 통해 빛이 통과하여 필름에 상을 맺혀주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빛이 렌즈를 통과하는동안 빛에는 변형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아주 미세하긴 하죠)
그 변형의 정도가 결국 그 렌즈의 특성이 되는것이죠.
그래서 렌즈마다 색감이 다르고 결국 라이카가 최고라는 말이 나올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제 짧은 소견으로는 라이카가 최고의 색감 (칼라결과물에서) 인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고수님들은 전부(정말로 전부인지는...) 흑백을 쓰신다죠...
헝그리에게 라이카는 먼나라 얘기처럼만 들립니다. ^^
김병인님의 댓글

수능점수 잘나오고 좋은 학교 간다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듯...
사진을 찍는 기술적인 면보다는 포커스 나가고 노출 안맞은 사진 한장으로도
감동하고 느낄수 있는 감수성을 키우셔야 할 나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쓴 글로 백일장에서 상을 받을수는 있으나 신춘문예에는 턱없이
모자란 깊이겠지요.
사진이나 그림,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먼저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먼저 키우세요.
정한구님의 댓글

쬐끔 나이들고 보니
궁극의 카메라 브랜드는
'Father' 인것 같습니다. 특히 'made in Jangrong' 이면 금상첨화 이구요
우리 아들놈에게 물려주기 위해 좋은 녀석으로 구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지름의 변명으로는 훌륭한 당위성 아닙니까? ㅎㅎ)
한지영님의 댓글

50년대 60년대를 기준으로 본다면 독일제와 일제의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현재는 일본 광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이제 일제 하이엔드렌즈도 충분히
훌륭하므로(어떤의미에서는 독일보다 더) 현재 라이카의 가치는 품질과잉에 가까운
빌드퀄리티와(현행바디에서는 조금 애매할수도 있습니다) 조작감따위의 결과물 외적인,
촬영이라는 행위의 취미본위적인 측면에 있습니다.
끝으로 아무리 좋아봤자 135판형의 한계를 벗어날 순 없습니다.
중형이나 대형과 결과물을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김서천님의 댓글

라이카가 궁극의 카메라라고 여기는 이유 중에는 라이카 유저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른 카메라 보다 라이카가 좀 더 어울린다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는 둘 다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인쇄물에 관련된 일을 좀 하다 보니 필름으로 찍었느냐, 디카로 찍었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필름으로 찍었다면 어떤 카메라의 어떤 렌즈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에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책에서 라이카 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점을 비교한 글이 눈에 띄더군요.
라이카 렌즈의 입자(모니터로 치면 해상도)가 100이라면 캐논이나 니콘은 70 정도 된다더군요.
또, 업계의 어떤 분은 라이카로 찍은 사진은(물론 슬라이드를 드럼스캔 했을 경우) 전지(인쇄에 쓰는) 2배까지 뽑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건 좀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뛰어난 해상도를 갖고 있다는 말이겠지요. 아무래도 큰 사이즈의 출력물을 위해서는 중대형의 카메라가 낫다는 것은 당연할테니까요.
위와 같이 인쇄나 프로사진가 등 특수한 목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취미로서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가 크지 궁극의 무엇이라고 하기는 좀 안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은 카메라가 찍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찍는 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한지영님의 댓글

라이카로 찍은 사진은 중형포멧같은 디테일이 있고 대형출력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와
라이카 렌즈는 공기까지 찍는다 라는 이야기가 라이카에 관련된 가장 널리알려지고 허황된 거품중 하나입니다.
렌즈의 샤프니스는 니콘이나 캐논의 마크로렌즈들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 허황된 이야기들이 라이카를 좋지않게 생각하거나 비웃는 빌미가 되어온것 같습니다.
라이카의 역사는 곧 135포맷의 역사이고 완성도 높은 카메라를 만드는 메이커이지만
광학적으로 최고의 회사라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칼자이스가 더 최고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김서천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한지영
라이카로 찍은 사진은 중형포멧같은 디테일이 있고 대형출력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와
라이카 렌즈는 공기까지 찍는다 라는 이야기가 라이카에 관련된 가장 널리알려지고 허황된 거품중 하나입니다. 렌즈의 샤프니스는 니콘이나 캐논의 마크로렌즈들이 가장 높습니다. 그런 허황된 이야기들이 라이카를 좋지않게 생각하거나 비웃는 빌미가 되어온것 같습니다. 라이카의 역사는 곧 135포맷의 역사이고 완성도 높은 카메라를 만드는 메이커이지만 광학적으로 최고의 회사라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칼자이스가 더 최고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
그러게요.^^
의사들도 잘못 알고 있는 의학상식이라는 것이 있던데, 라이카에 대한 소문도 그런...
김형민2님의 댓글

제 경우는 라이카가 주는 카메라 자체로서의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사진 자체를 즐기는사람과 카메라를 즐기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해당 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라이카를 좋아하시는 분중에는 라이카로 찍은 사진보다는 카메라를 즐기는 분이 꽤 많으시더군요 저를 포함해서요
제 경우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더 좋아하지만 디지털로 더많이 찍는 것 같고 M3의 셔터를 즐기기 위해 1/30초로 사진 찍을때가 있습니다. 궁극의 카메라는 저 마다의 마음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바뀌면 바뀌겠지만요....
오승석님의 댓글

500만원짜리 만년필로 공부하면 수능 점수 잘나옵니까 ㅋㅋㅋㅋ 재밌어요^^
음...그래도 5백원 짜리 샤프보다는.. 좀 오래가고 누군가에게 물려줄 '가치' 도 있고..
아무래도 필기감은 더 좋겠죠?^-^
김기현님의 댓글

궁극의 카메라....
이것 저것 써보다가 결국 "이 정도면 족하지...., 더 무얼 바래.."하면서
마지막으로 잡은 카메라가 진정한 궁극의 카메라가 될것 같습니다.
단순히 어떤 기준을 정해 놓고 성능의 우열을 따져서 나올 결론은 아닌것 같군요.
그런면에서 궁극의 카메라에 대한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라이카는 궁극의 카메라가 될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
박민준님의 댓글

기계보다는 사람을 먼저 믿으세요. ^^
이동원[DWL]님의 댓글

광학적, 기계적 측면에서 라이카가 사진계에서 최고, 즉 궁금의 카메라 인가에는
고개를 갸웃 거리게 됩니다.
더 광학적, 기계적으로 더 훌륭한 렌즈, 바디가 지금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이카 라는 단지 라이카 라는, 사진의 역사를 이끌어온 카메라라는 감성이 담겨있는
바디와 렌즈를 쓴다는 관점에서는
궁극의 카메라를 사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요셉님의 댓글

결과물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만들어 낼만큼 메이커마다
"광학적 성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진 찍는 사람에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은 좀 다른 듯 합니다.
(이른바 장비병이라는 측면에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이것저것 다 써보고 라이카로 정착한 저 자신을 돌아보면,
더이상 "아...저 카메라/렌즈로 찍으면 더 잘 나오지 않을까" 라는 미련을 없애고
사진 찍는 행위에 집중하게 해주는 효과는 있더군요.
그런 면에서 제게는 라이카가 "궁극의 카메라" 입니다
이병택님의 댓글

MILK 같은 '상'주는 잡지 보면 라이카 별로 없습니다. 멋진 사진 라이카 아니라도 찍을 수 있죠. 문제는 사진이 취미 생활로 하다보니 좋은 장비를 원하게되고 좋은 사진 취미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 아닐까요.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면 안될 겁니다.
사진 생활이 목적이라면 카메라는 도구일 것이고 카메라가 목적이라면 사진은 핑계일 겁니다.^^ (둘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로 시간이 지나면 돈의 구렁텅이로 굴러 떨어져 경제적 파탄과 가족들의 비난과 개인적인 참회와 인내의 시간이 도래하게 되죠~~ 사진에 투자한 장비값이 아마 천만원 기본 위쪽은 무한대.. 가 될 겁니다.)
이런 것을 알면서도 저도 시간이 지날수로 카메라가 목적이 되더군요....(언제 사진 잘 찍어 볼려나~~)
멋진 사진은 라이카 아니라도 훌륭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결국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구도나 사진가의 마음을 보게 되지 암부 디테일이나 해상력을 보며 사진을 판단하는 일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다리 긴 개와 목이 긴 개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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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놈이 이긴다'입니다.
(라클의 여러 선배님들 처럼 사진 잘 찍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잘 찍으시는 사진들 보니까 라이카가 좋아보이는 거구요. 저 분들한테 허접하게 평가되는 카메라 손의 쥐어 드려도 사진 잘 나옵니다.^^)
새로 바뀌는 수능 내신 잘 대비하길~~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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