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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디지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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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웅범
  • 작성일 : 07-12-3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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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디카만 써오다가 라이카에 매력을 느껴 MP로 필카를 시작했습니다.

각오하고 필카를 넘어 갔지만 필카는 제겐 넘기 힘든 산 이었습니다.

집이 남양주인데 충무로까지 현상하러 다니는것도 예삿일이 아니었죠.

결국엔 M8로 왔습니다. 캐논 5D와는 많이 다른 카메라이고 결과물도 훨씬 맘에 듭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필카의 매력에 이끌려 라이카로 넘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같은데

그분들중에서도 저같은 시행착오를 겪으실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되네요.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되듯이 어떤카메라를 잡더라도 자신이 만족하는

사진만 찍으면 되는것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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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 인수님의 댓글

신 인수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이유 때문에 필카를 접었고,
다시 필카를 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한 M8 이 있는데 굳이 필카를 들일 이유가 없지요...

MP B/P 를 하나 갖고 싶긴한데 관상용이 될 것이 뻔합니다...ㅎㅎㅎ

오 명호님의 댓글

오 명호

Everyone has to work out his own salvation.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직업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사진인데 디지털이든 필름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
즐거우시고 마음이 흡족하시다면 그것이 전부인데요...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병인
직업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사진인데 디지털이든 필름이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
즐거우시고 마음이 흡족하시다면 그것이 전부인데요...

이 이상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요. 멋진 사진 많이 나눠 주세요~~

이동원[DWL]님의 댓글

이동원[DWL]

저는 디카로 시작했다가 싫증을 느끼고 필카를 시작해서 M6까지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지털 보다는 아나로그의 그 불편함이 좋네요. ^^;;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 처음 처음 잡아본 M6이 조금 불편은 하지만 곧 적응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

하지만 디지털이던 필름이던 자기가 만족만 한다면 어느것인들 문제가 되겠습니까.^^

결국 모든건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현옥님의 댓글

장현옥

전, 필름으로 시작해서 봄에 디지털 카메라를 쓰다가 지금은 거의 필름만 쓰고 있는 듯 합니다. 현상과 스캔, 혹 인화의 과정이 매우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들지만, 그 기다림에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디카에서도 결과물을 보고 웃을 수 있다면, 3Dimension을 2Dimension으로 옮기는 작업의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경종님의 댓글

정경종

요즘 와서 다시 필름의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20년 사진을 해 왔지만.. 감성과 느낌..^^

필카와 디카의 공존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며..^^

양희석님의 댓글

양희석

필카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좋아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필름을 꺼내 암백에서 현상통에 집어 넣고 화장실에 틀여박혀 시간을 재며 현상통을 뒤집으며 과연 어떤 그림이 나올까 궁금해 하는 것은 디지탈이 주는 맛에 비하면 좀더 질근 질근 씹어야 맛이 나는 그런 칡뿌리 맛이라 할까요 그래도 전 그맛이 좋아 필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손가는 맛이라 할까요

정근업님의 댓글

정근업

필카와 디카, 다시 필카...몇번의 넘나듦과 기변...
결국 내공 깊으면 그것이 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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