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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동원[DWL]
- 작성일 : 07-12-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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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로 사진을 시작했다가 dslr은 이상하게 싫증이나 slr로 넘어왔는데
결국 M6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
RF라는 방식에 약간의 두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막상 손에 쥐어보고 눈으로 들여다보니
그렇게 어려울거 같진 않을거 같네.. 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드네요.
그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사진이 중요하지 사진기가 뭐 그리 중요한가.." 라는 생각을 숱하게 했지만
요즘은 사진기 그 자체도 좋네요.
사진기 그리고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진이 좋다면
금상첨화 겠지만요~^^;
가입은 몇달 되었는데 M6을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어 가입인사를 늦게나마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말씀 부탁드리고 좋은 분들과 많은 교류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라며... ^^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꼭, 라이카가 없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같은 기종을 사용하면 공통 관심이 더 생겨
좀더 열심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한참은 RF의 차이를 극복하셔야하고, 손떨림도 한참 겪으셔야 합니다.
손에 익으면 맘에 쏙드는 사진들 얻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충남 당진 근방에는 라이카 최고의 장비계님이 계시니
혹, 친해지셨다가 저처럼 장비의 수렁에 빠지실 수 있습니다.
주의를 요합니다. 
너무 방안에서만 만지작거리지 마시고 자주 출사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자주 뵙지요.
반갑습니다.
이동원[DWL]님의 댓글
이동원[DWL]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웅천님 ^^
좋은 글도요~^^
충남 당진 근방에 라이카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무척 반갑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뵙고 사진에 대한 이런 저런 담소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장비의 수렁에는 빠지지 말자고 道를 닦고 있는 중입니다만 .. >.<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반갑습니다.
그동안 착실히 라이카를 준비하셨나 봅니다.
막상 손에 들면 느낌이 확실히 다른 카메라지요.
사진도 직접 현상하고 인화해 보면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사진이야 찍어도 그만이고 안찍어도 그만이지만
장비는 가지고 있다는 자체로도 만족감을 줄 수 있지요.
사진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더 장비를 갖고 싶어하는 것을 정당화 하려는 핑계일 수도 있어요.....ㅋㅋ
아뭏든 좋은 작품까지 만들면 금상첨화지요.
부지런히 즐기는 사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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