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에 대해서 문외한 입니다.사진 찍어본지 5년도 넘은것 같고요...
얼마전 지인이 사진을 소개한 글을 읽고 집안 어딘가 있을 사진기 생각이 나서 한참을 헤매다 찾았습니다.
크다란 case에 92년 필름영수증과 함께 있는 놈을 조심스레 여기저기를 보니 M5 라는 모델명이 보이고...아뿔싸 배터리들어있는 곳을 열어보니 베터리액이 흘러나와 엉망이 돼있더군요...조심스레 알콜로 닦고 배터리 새걸로 사서 끼울려니 안 들어가네요 며칠을 그렇게 헤매다가 전문점에 가서 보니 배터리 사이즈가 조금 커졌다고 하네요...ㅎㅎ
할수없이 수리 맡기고 사진 관련되 책도 보고 인터넷 뒤져서 사진에 입문(?)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주말이면 젊은 친구들과 MTB 싸이클을 탑니다.
성격이 다르지만 사진에도 한번 빠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완전 초보니 엉뚱한 소리해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고 가능하다면 직접 뵙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찍으로 가실때 불러 주시면 몸으로 때워가며 배울수 있을것 같은데...ㅎㅎ

참 저는 내년이면 5학년이 됩니다
서초동 삼풍아파트에서 두딸과 아내와 같이 살고 있으며 여의도 사무실서 근무합니다.

알게되어 기쁘고 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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