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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지현
  • 작성일 : 07-12-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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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출사 경험도 많지 않고 기량도 보잘 것 없는
새로 배운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오래 전부터 꾸준히 사진을 찍어 온 것도 못 되는
평범한 사진 애호가입니다.
애호가라고 하니 왠지 프로페셔널한 뉘앙스가 있기는 한데
그냥 좋아하는, 아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보는 눈은 좀 있는 것 같은데
재주가 없고
처음 시작은 눈부신데
태생이 게을러 공부를 차근차근 하지 못하는 까닭에
도통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흡 ..... v__v ^^; 이렇게 탓해서는 안 될 일이니
어디 가서 빌어 먹는 식으로라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요행히 일년 전에 M3을 얻어
20년 전 FM 쓰던 때의 향수필을 쫙 받고
다시금 필카로 넘어오려고 애쓰고 있기도 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굽신굽신)

나이는 사십 중반이고
직업은 교순데
평생 소원이 배낭여행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그랬잖습니까? 제 대학 다닐 때는 배낭 여행 같은 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해서 이때까지 제대로 된 배낭 여행 못 해 봤다는.... 제가 20대 대학생들에게 부러워하는 유일한 자산 ..... 20대 선배님들 너무 탓하지 마십시오. 그냥 그만큼 그게 좋더라 하는 말씀. 그거 할 수 있을 때 충분히 해 보세요. 나이 들면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 푸념만 잔뜩 늘어 놓았습니다.)
카메라 들고, 배낭 메고, (차를 가지고 다니면 더 좋을텐데...), 한 두어 달쯤 아무 생각 없이 여행해 보고 싶습니다. 아------.

각설.

어쨌든 여러 선배님들 작품 잘 구경하고 흉내 내서 따라 찍으면서
배우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십시오.(굽신굽신)
추천 0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굽신굽신 하실때마다 덩달아 고개를 숙였더니만.... 다 읽고 나니 뻐근해집니다.
아마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라클을 찾아주셨기에 그 마음을 이해하고, 또 좋은 친구가 되어주실 수 있을 겁니다.
우선, 열심히 찾아주시고
겔러리에서도 댓글을 많이 적으시면서 좋은 분들과 교재하시다 보면
선배도 생기고, 친구도 생기고, 선생님도 생길겁니다.
저역시도 20대의 감각을 부러워하고, 젊음을 부러워하지만
20대땐 돈 많은 40대를 부러워했잖습니까?
좌우당간 좋은 글과 사진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젊은 날에 부러워하셨던 배낭 여행이라 생각하시고
사진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럽에 들어 오시는 분들의 겸손을 믿지 않은지 오래 되었답니다.
막상 갤러리에 오르는 사진을 보면 때로 소름이 돋는 작품들이 많아서지요.
라클엔 강웅천님 처럼 막강 회원님들이 많으시니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요청하시면 된답니다.

자주 들러 주시고 더불어 행복한 사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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