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를 내동댕이 쳤습니다. ㅠ 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웅범
작성일 : 07-12-20 17:57

본문

지난일요일 루미나리에를 보려고 청계천갔다가 mp(50m스미룩스를 끼운채)를

낙하했습니다.

어깨에 매고다니다 순간적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잽싸게 들어올렸건만

ㅜㅜ 바닥에 탁하고 부딛히는 둔탁한 소리가 나더군요.

확인결과....

핸드그립이 끼워져있었는데 핸드그립 바닥판 모서리가 깨졌지만

바디와 렌즈에는 전혀 흠집이 없어서 다행이다 했지만 혹시나 충격이 이후에 문제가

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님들께서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순정스트랩을 쓰고있는데 잘 안미끄러지는 스트랩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12-20 18:16

다행이네요.
미끄러지는게 싫어서 원래스트랩의 길이를 늘려 각게매어 하고 다닙니다.

김경태/KT.Kim님의 댓글

김경태/KT.Kim

07-12-20 18:23

순정스트랩을 할경우 의상선택이 중요하답니다.

가령 세무나 가죽점퍼는 스트랩이 짝짝붙습니다만 ,,,,
다른 제질의 상의는 미끌어지기 쉽지요,,,

별로좋은 방법은 아닙니다만 떨어질때 그냥내버려 두고 발로 살짝받아서 충격을 완화시키면 좋지요,,
하지만 이방법은 연습이 꽤나 필요하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7-12-20 18:49

저는 화요일 저녁 청계천에 갔다가
IROOA hood를 분실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았는데...
어디에서 빠졌는지도 모르겠고...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는 조심해야...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12-20 20:22

큰일날뻔 하셨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립만 다쳤다니....
어깨에서 교차되게 각게매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이종연76님의 댓글

이종연76

07-12-20 20:45

바디를 떨어뜨리고 평생쓰실 맘이 생긴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여간 다행입니다...

마종찬님의 댓글

마종찬

07-12-20 20:47

그래도 다행 이내요,,,,

전 손목에 꼭 메고 다닙니다,,,불안 해서,,

정승진님의 댓글

정승진

07-12-20 21:30

인용:

원 작성회원 : 김경태/KT.Kim

푸하하!!!
김경태선생님 너무 재미 있으시네요.^^
부디 아무이상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21파인더를 내동댕이쳐서 앞유리가 깨졌습니다.
지금 저의 수리완료중입니다.
수리완료후 어떻게 했는지 수리기 글한번 올리겠습니다.
아직은 완성되지 않아서...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07-12-20 22:56

어깨에 매면 자꾸 떨어져서 불편해도 목에 겁니다.

오장원님의 댓글

오장원

07-12-21 02:05

저도 2002년도쯤.. 한번 떨군적이 있네요.
다행이도 전 가방에 든채로요.
허리를 숙이며, 습관처럼 엉덩이를 빗겨올리며 가방을 바치는데, 갑자기 가방이 엉덩이와 엉치를 더듬으면.. 스윽~ 지면으로 도리깨질을 하더군요. 가압아 마음도 같이 '쿠웅'.. 했죠.

별일 없었지만, 몇 롤 확인할때까진 좀 두렵더군요.
이후론 실수란 없었습니다.

항상 손목이나 몸에 스트랩을 감고 다니죠.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Forum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