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의 선택 vs 현상소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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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훈605
- 작성일 : 07-12-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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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현상소에서 필름스캔 한다음에 프린트를 하기때문에,
현상소 알바의 재량에 따라 -.-;;;; 오토화밸 조정이나
혹은 스캐너 셋팅에 따라서 후 보정 과정이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현상소를 고르는 기준은, 그렇다면, 인화 하였을때에,
얼마나 리터칭 혹은 스캐너 셋팅을 적절하게
해주는 것이 필름의 선택 보다, 더큰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예를 들어 디지털화일을 콘탁스 ND 스럽게 바꾸어 주는 프로그램이 있는것 처럼
스캔이 되어 디지털 화가 되어 있는 화일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현상소의 셋팅....혹은 알바 (혹은 사장님) 의..재량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 칼라 네가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후지FDI에 가서 유심히 보시면 프론티어라는 장비로 스켄/프린트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은 스캔을 하게 되구요, 그 과정에서 포토샵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색보정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대여섯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입력도구로 녹색, 붉은색, 청색등을 더하거나 빼면서 색을 잡아갑니다.
결국 모니터를 보며 오퍼레이터가 작업하게 되어있는것 입니다.
오퍼레이터의 재량으로 생각하시면 맞을것 같습니다.
이정훈605님의 댓글

오퍼레이터의 재량으로 사진이 후보정을 거친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필름으로 찍어도, 꼭 CD 로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라이드포함한, 특히 칼라 네가에서는 정말 디지털카메라 사용 + 소프트웨어적 후보정에 비해서
한단계 과정만 수고스럽게 거치는것 빼곤 결과물에서는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을것
같군요.....
아무래도...이래서 나중에 여유가 되고 그러면 모두 흑백 자가현상으로
가시나 봅니다.
이정훈605님의 댓글

오늘 날을 잡고, 현상소 2군데다가 맡겨보았는데..
인화 할때 샤픈을 넣어 주는 것 까지 틀리네요...
얼마전에 구입한 렌즈로 인화 한것을 보고..야~ 역시 선예도가 끝내 주는 구나..
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그 인화소에서 선예도를 끝내주게 넣어 준거 였네요...
(혹은 약간 오버 샤픈 해준거 같기도 함)
절대 적인 것은 없지만...필름과 렌즈 선택보다...
인화소 선택이 어찌보면 이제는 가장큰 화질과 색상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선택한 인화소 직원이 바뀌면...또 바뀔수도 있겠군요....이런..
허은순님의 댓글

이곳에서 글을 검색해서 읽으니 점점 자가스캔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거 점점 일이 커지네요...
고범성님의 댓글

저도 자가 현상에 자가스캔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손에 너무 많이 맞겨 놓는 것 같아서 찜찜합니다.
김호인님의 댓글

전통 방식의 필름 인화를 해주는 곳에 맡기세요.
후피 프론티어 이용하다가 이번에 코닥 100uc 짜이즈 25mm 사진
필름 인화 하는 곳에서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완전 다른 사진입니다...ㅋㅋ
사실 프론티어로 스캔 인화시 아무 필름이나 찍고 맡겨도 다 비스끄리 하던데..
전통 인화 해보니 골드 200과 위 필름이 상이하게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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