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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밤이로되 바다는 낮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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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류태안
  • 작성일 : 07-12-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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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해일 (하늘은 밤이로되 바다는 낮이로다...)

군산에 해망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찍는 사람의 이마트라고도 혹자는 부릅니다.^^

예술인들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닷가 동네를 가꾸어 놓았습니다.
60-70년대의 어느 바닷가 마을로
시간을 거슬러 들어간듯...

이런 시가 써 있더군요.


- 해망동 -

늘 바다 비린내
그것 하나로 자라나
저녁노을 가득찬
파도이고자 했다.

돌맹이도 나뭇가지도
모두 산동네를 이루고
달을 보았다.

언제나 해망동은
뱃고동 소리였다.
그리고 일찍이
항구였다...
.
.
.



김병인 님이 군산에 다녀가신 해망동 사진을 보았습니다.
진즉 알았으면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만나뵙고 싶었는데...^^
라이카클럽 선배님 후배님들 혹 전북에 출사오시면
꼭 전화라도 한번 주세요.

진즉 가입하고 가입인사글만 남기고
이제야 다시 인사드립니다.
늘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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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아 해망동이군요.
반갑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군산에 애착을 가지고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군산에서 3년간 생활했었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지요.
거리상, 그리고 시간상 자주는 못갑니다만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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