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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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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유영
  • 작성일 : 07-12-13 11:04

본문

환했던 초록의 기억들이

누렇게 바래어가는 오후의 시간.

꿈꾸었던 斜陽도

아직 아득한,

누렇게 바래어가는

우리들, 오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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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그래도 오후가 아름답습니다... 사는것도 조금은 알것 같구요. ^^
오후의 햇살이 길게 드리워지면 달콤한 선술집에서 酒水도 한잔 할 수 있구요~
따끈한 아랫목에 솜이불 펼치고 하루의 피로도 풀 수 있구 말입니다... 충성!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조금은 느려지고,
예전같지 않은 현상에 놀라고,
가끔은 거울속에 선 낮선 남자의 어색한 미소앞에서
오후는 잔인해집니다.
그러나 매운 생강같은 상념은 더 깊어져서 세상사는 맛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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