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07-11-06 17:14

1. 큰 렌즈는 보이게 마련입니다. 그게 싫어서 작은 렌즈만 쓰시는 분도 계시죠
2. 셔터속도가 빠르면 그 두 소리가 구분이 되지 않는거죠. 고장 아닙니다
3. RF도 마찬가지로 초점 잡고 프레임 이동하시면 됩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11-06 17:26

이런 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질문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질문은 처음받아보는듯.

다음부턴 홍건영선배님보다 제가 더 먼저 답하고 싶어집니다. ^^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07-11-06 17:52

이런,
답글을 먼저 달아 주려는 선배님들도 계시군요....부럽습니다.
디지카메라 들과 비슷하게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DSLR에서 반셔터누를때 생기는 변화들만 손으로 돌려주시면 되죠.
DSLR에서 편했던것은 노출등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잡아 주었지만,
라이카에선 모든게 수동이라서 가끔은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프레임안에 아무리 렌즈가 보인다해도 상관없다는거, 잊지마십쇼~

혼자 쓸데없는 말만 늘어놓는것 같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11-06 21:20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했으니.... 이종구님 다음을 기대하셔도 되겠습니다.
박지은님!
셔터후 들려오는 메아리는 1초부터 1/30초까지 모두 약간씩 다릅니다.
특히나 15와 30에서의 스프링 튕기는 소리는 라이카의 매력이자 마약입니다.
한번 빠져들게 되면 헤어나오기 힘든....
나중에 M4의 것을 한번 듣는다면 베토벤의 운명을 다시 듣는듯한 감동과 맞먹습니다 ^.*
특히나 현재생산 50 즈미룩스 asph는 맑고 선명하며, 플레어 억제가 훌륭해서
투명하면서도 화사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최고의 장비로 멋진 결과 만들어가시길....
다음 질문에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 (이거 좋군요)

또한 반셔터는 자동카메라의 AF기능은 적용되지 않지만, 노출에 관계된 AE기능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반셔터를 누르고 노출계를 보면서 카메라를 움직이면 노출이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을 보시게 될겁니다.
MP그거 보통 물건이 아닙니다. 차츰, 그 신비한 광맥에서 금을 캐시게 될터니까요.

박지은 *.^님의 댓글

박지은 *.^

07-11-07 03:02

건영님, 짧고 굵직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고장이 아니란 소리에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쓰윽~~ ^^;

종구님, 걱정마세요~~ 드릴 질문이 산더미입니다... 헤헤헤... 감사합니다. ...근데...제가 글빨로 귀여운척 했나보군요...ㅡ,ㅡ

주홍님, 좋은 정보주시구선 쓸데없는 소리라구 하심 저 삐집니다... ㅋㅋ

웅천님,, 아,,,그러니까...반셔터는 걍...DSLR의 그것처럼 계속 누른채 프레임을 변경해야 한다는거군요. 머,,,, 전 누르나마나(?) 인것 같아서리ㅡ.ㅡ;;; 안누르고 프레임을 변경한듯한 불길한 예감이 ....흠,,, 두번째 롤도 역시 초점 하나도 안맞은 사진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크하하하.. ㅡ ㅡ^

멋쟁이 회원님들! 신속하고 자상하신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 복 많이~ 받으실거에욤 *.^

임현님의 댓글

임현

07-11-07 09:29

라이카M에는 SLR에서 처럼 반셔터를 눌러 자동초점을 잡는 기능이 없어요. 초점은 오로지 렌즈의 초점링에 의해서만 맞춰지게 되는거죠. 그러니 셔터를 누른채 프레임을 변경할 필요는 없어요. 레인지파인더(RF)를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하고 그 측정값대로 사진이 찍힐 뿐입니다. 반셔터 누른다고 다시 초점을 찾는 똘똘한 카메라가 아닙니다.

박지은 *.^님의 댓글

박지은 *.^

07-11-07 10:10

아,,,임현님... 그,,,그렇군요.... ^^;; 그럼,,,, 두번째 롤은 희망이 있는건가....? 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장웅조님의 댓글

장웅조

07-11-07 11:31

질문에 대한 답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