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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사용법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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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권 용준
  • 작성일 : 07-11-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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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7으로 입문한 초보입니다.

제가 주로 Candid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정숙한 M7을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아직 적응이 잘 안됩니다. 가령 마음에 그린 장면을 생각하면서
조리개 및 거리 조정을 해놓고 있다가 카메라를 눈에 대는 순간 1,2초안에
끊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는데요...

익숙한 분들은 어떤식으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훈련방법이라든지, ...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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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저의 경우 조리개와 노출은 미리 맞춰놓지만, 거리계는 항상 무한대에 둡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쭉 당기면서 이중합치되는순간 거리계를 멈춥니다.
이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고, AF카메라와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M을 다루는 시간보다 가방에서 꺼낼까 말까 망설이는 시간동안 모든상황이 변해버리는거죠...

장웅조님의 댓글

장웅조

광원근처에서 제 손바닥 안쪽을 기준으로 노출을 세팅하고, 날 좋은날 조리개 8~11 정도로 쪼이고 대충 거리계 고정시킨뒤, 그냥 P&S 처럼 찍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헬리어 15mm가 굉장히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11 정도면 전구간이 다 걸리거든요~ ^^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400필름으로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고,
일반적인 광원을 중심으로 조리개를 정해 노출치를 대략 맞춥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노출과 핀트를 같이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어 올리기 전에 가장 적절한 거리를 미리 세팅하고,
발로 움직여 그만큼의 거리를 확보한 후 역광과 사광등에 따라 조리개를 한두 스텝
열거나 조여주면서 카메라를 들어올려 핀트 맞추지 않고 곧바로 찍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인데, 어떤 한가지라도 본인의 방법으로 익숙해지면 그게 가장 빠른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은 사물을 찍을 때는 이종구님 말씀대로 무한대에 두었다가 돌려가며 빠르게 핀을 맞추시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속사를 위한 피나는 연습을 하던 서부의 싸나이처럼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 &^
그나저나 미국에 계시군요 ^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노출은 그 상황에서 일반적인 노출값을 미리 세팅합니다.

설령 과부족한 상황이 발생해도 그것이 적정한 노출이라고 봅니다. 즉 밝은 것은 눈부시게 어두운것은 침침하게... 적정노출에 목숨걸어서 밤이건 낮이건 속이 다 보이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니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초점에 관한한 저는 주로 35mm 렌즈를 많이 사용하므로 대체로 거리계는 3~5m사이에 세팅합니다. 대체로 조리개가 f8이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대상을 찍는 경우에는 초점이고 노출이고 없습니다. 그냥 셔터부터 누릅니다.

여유가 있을 때는 노출정보도 초점도 확인하는데, 그런 경우 마음에 드는 사진 별로 없더군요.

차츰 사용하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만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권 용준님의 댓글

권 용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연습만이 살 길이로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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