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11-02 00:48

필름 카운트가 MP3의 경우 M2형태의 다이얼로 되어 있고
M3J는 M3형태의 동그란 유리창속에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외의 차이는 대동소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7-11-02 10:21

제가 최근 두 모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알아봤습니다.
기계적인 차이점은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기본틀이 mp라고 보면 되겠지요.
두 모델은 위에서 김병인님이 설명해 주신 부분이 외관상 가장 큰 차이점이고,
다음은 파인더의 화각을 표시하는 프레임라인 조합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mp3는 35/50/90의 세가지 프레임만 간결하게 떠오르지만,
m3j는 일반 m6이후에 제공된 6개의 프레임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어느것이 좋고 나쁘고가 갈릴 문제지만, 중요한 점인듯 합니다.
파인더 배율은 모두 0.72입니다.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07-11-02 12:38

엉뚱한 답변을 하나 해도 될까요 ? ^^

전 둘중 하나를 고르는데 이 요소가 작용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둘다 MP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만

MP3는 오리지널 MP의 복각으로 외부 노출형, 수동 리셋형의 필름 카운터와
35/50/90 의 간결한 프레임의 지원으로 간단히 복제하기 어렵습니다

M3J는 M3의 복각으로 평범한 0.72 배율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디자인에 있어 M3의 상판 셔터받침접시 및 렌즈 교환 버튼 의 블랙페인트 처리 등이 특징인바 MP 혹은 M6 non TTTL or Classic 을 베이스로 M3J와 매우 유사하게 개조가 가능합니다 ^^
실제로 M6 non TTL 혹은 MP를 가지고 그위에 M3 상판을 얹는 방식의 개조를 행해 M3J 유사기종을 사용하고 계신분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리지널리티를 존중하시는 분들에겐 무가치한 기준이겠습니다만
저야 초보로서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존경이 없어서요 ^^

최종선택은 취향과 필요의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

노재석님의 댓글

노재석

07-11-02 13:59

35mm/50mm 를 주력으로 사용하신다면 MP3, 28mm/35mm 를 주력으로 사용하신다면 M3J 가 옳은 선택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으로는 동일하고 필름카운터,셔터플레이트의색상,스트 랩고리의 형상등의 차이는 외적인 차이라고 치부한다는 전제하에서요.

공식적으로는 두 바디모두 0.72 배율의 파인더를 지녔다고는 하다, MP3 의 경우 파인더배율이 조금더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필수님의 댓글

김필수

07-11-02 14:24

<공식적으로는 두 바디모두 0.72 배율의 파인더를 지녔다고는 하다, MP3 의 경우 파인더배율이 조금더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노재석님 말씀데로 그게 파인더 배율이 약간 차이가 있는 것인지,단지 화각표시 프레임라인의 크기 차이인지?
암튼 같은 화각에서 일반 MP의 파인더 내 프레임 보다 MP3파인더 내의 프레임이 조금 더 넓게 잡히네요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07-11-03 00:58

고수님들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궁금했었는 데..이제 어느 정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반도카메라에 들려서 직접 MP3배율을 확인한 적이 있는 데...
0.72 보다는 컸었습니다. 안경을 쓰는 저로써는 35mm 렌즈를 사용할 수 없어서 구매를 미뤘었었습니다.반도에서는 0.85라고 했었는데...^^;;

다시한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