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 누군가의 슬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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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대용ak
- 작성일 : 07-10-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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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 누군가의 슬픈 사랑
어딘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있나보다
가을을 노래하고 싶은데
가을은 노래가 되지 않는다
더 흔들릴 것도 없는
한그루 쓸쓸한 나무의
주름살 속에
노래하고 싶은데
노래가 되지 않는
가을의 나즈막한 숨소리
어느 가슴이
무너지는 소리
길을 걷을때나
늘 해오던 일상의 일들도
빈손처럼 허전해졌다
창백한 얼굴에 묻어나는
초췌한 자신의 모습처럼
가을, 그 누군가의
슬픈 사랑!
__________________
늘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싯귀네요.
사랑을 베풀어 더 행복해지는 가을이 되세요.
어딘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있나보다
가을을 노래하고 싶은데
가을은 노래가 되지 않는다
더 흔들릴 것도 없는
한그루 쓸쓸한 나무의
주름살 속에
노래하고 싶은데
노래가 되지 않는
가을의 나즈막한 숨소리
어느 가슴이
무너지는 소리
길을 걷을때나
늘 해오던 일상의 일들도
빈손처럼 허전해졌다
창백한 얼굴에 묻어나는
초췌한 자신의 모습처럼
가을, 그 누군가의
슬픈 사랑!
__________________
늘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싯귀네요.
사랑을 베풀어 더 행복해지는 가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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