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10-28 23:44

1993년에 나온 모델이라고 하네요.
VarioSonnar 28mm~56mm F=3.5~6.5 줌렌즈가 장착된 모델이고...
최초 발매당시 소비자 가격은 17만엔으로 매우 비싼 모델이었네요.
T2를 베이스로 했답니다.
콘탁스의 경우 단렌즈 P&S 카메라가 워낙 유명해서 아마도 줌 모델은 인기가 시들했었나 봅니다.
검색해본 바로는 광각에서 주변부 광량저하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조리개값이 비교적 어두운 편에 속하는 카메라이므로 아주 흐린 날은 고감도 필름을 사용해야겠네요.
검색해보시면 예제 사진들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07-10-29 00:27

현재 제가 쓰고 있습니다만 www.slrclub.com 이나 www.contaxclub.co.kr 에 들어가서
사용기를 보시면 많은 자료와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작시 수동의 맛이 나고 T2나 T3 등의 단렌즈들 처럼은 아니더라도
훌륭한 사진을 뽑아 줍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7-10-29 01:41

오~ 답변감사합니다. 확실히 T2나 T3에는 미치지 못하는 군요..

이요셉님의 댓글

이요셉

07-10-29 07:31

TVS 써봤었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28-56mm이라는 화각은 엄청 실용적이구요,
줌조정과 조리개조정을 수동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대부분 P에 놓고 찍게 되기는 합니다만)
칼라도 좋았지만 TX를 한두스탑 증감해서 찍으면 그 톤이 참 좋았구요,
간이파노라마 기능도 (필름의 위아래를 가리는) 유용합니다.

약간 큰 덩치와 묵직한 무게, 어두운 렌즈가 아쉽지만 아주 훌륭한 놈입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7-10-29 08:09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희망이 생기는 군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샀거든요. 어디다 쓸건지 별로 생각안하고.......ㅠ.ㅠ
잘써야 될텐데요~~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07-11-01 14:55

하하 어제 배달받았습니다. 건전지 끼우고 돌아다니면서 몇군대 찰칵찰칵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조용하고 만듬세도 좋네요. 오늘이 동네에 큰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프레쉬를 퍽퍽 터뜨리면서 사진을 4롤이나 찍었네요. 아무리 큰일이 생겨도 한롤 체우기 급급했는데...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합니다. 카페에 몰아서 올려야겠습니다.^^ 퍼레이드에 가지고 나간(2장이나 찍었나?) 과 BW C41 일회용 카메라 그리고 콘탁스 TVS였습니다. 대부분 콘탁스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어둡고 사람들에게 근접해서 찍어야되는 상황에서는 이런 PS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만-우선 사진을보고^^

박 희-범님의 댓글

박 희-범

07-11-22 15:59

저의 경험으로는 TVS를 구입했다가 전원관련 고장때문에 반품 한 경험이 있습니다.

줌 레버를 광각에서 망원으로 돌릴때 중간쯤에서 전원이 나가버리는 경우인데요... 그당시 알아보니 TVS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장이라고 하더군요(미니룩스 E02 처럼요)

만약 발생 할 경우 수리가 까다롭고 비용도 좀 나오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고 삼아 말씀드리는 것이고 님께서 구입한 제품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