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P에 스미룩스75mm을 현재도 미래에도 사용할 User입니다.
MP와 함께 니콘 F3를 사용해왔었죠. 근데 2달 전 부터 니콘의 F100을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사용 느낌은 우선 수동기에 비해 편하더군요.
일일히 촛점을 수동으로 맞출 필요없이 반셔터만 누르면 자동으로 맞춰주는
편리 함과 셔터 스피드가 1/8000를 지원하는 발전된 성능 (니콘 F3의 1/2000,
MP의 1/1000을 능가하는), 필름 장전의 편리 함, 브라켓기능, 자동, 셔터우선,
조리개우선의 다양한 촬영방식 지원, 다촛점 지원 등 그 기능과 편리함에 사용자는
사진의 구도와 피사체에 대한 촬영에 대해서만 신경쓰면 되는 것이더군요.

원래 처음 MP를선택할 때 사진 본연의 기능에 최적화된 카메라를 선택하려는 마음
으로 선택한 것이거든요. 그 이유는 전자적인 기능이 많이들어갈 수록 카메라 본연의
기능인 사진을 찍는 기능이 퇴색되는 느낌과 시간이 흐를 수록 전자적 기능이
Upgrade된 카메라가 나올 때 시진을 찍는 행위에 앞서 카메라가 목적이되어
버리는 그런 마음이 들까하여 선택한 카메라 거든요.

결론은 각기 장단점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리함과 기능적인 면, 사진을 실패할 확률이 없다는 점에서 F100을
수동으로 맞춰주고, 장전하고하는 사진촬영을 위한 행위 자체의 즐거움 에서는 MP와 F3가
났지 않을 까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F100을 구매할때 이제 니콘에서도 F6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필름카메라"는 영원히 사라질까요 ? 라이카클럽이 있는 한은 사라지지 않겠죠! 필름카메라를 사랑하는 사람과 메니아가 있는 한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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