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10-10 13:34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독특하던가요? 라클의 선배님들의 사진에 대한 경향을 한눈에 파악하셨다니 놀랍습니다.
모두 같을 순 없지만, 많은 분들이 앗제-케르테즈-브레송으로 연결되는 생활 다큐의 한장르와 엘리엇 어윗의 스냅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절정의 순간을 갈망 한답니다.
저역시도 그 분들의 재치와 절정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지혜를 배우려하지만
워낙에 우둔한 탓에, 전혀 엉뚱한 결론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 &^
라이카가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같은 꿈을 꾸며 많은 이야기들 나눠가자구요.
글들을 통해 자주 뵙지요.
반갑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7-10-10 23:43

반갑습니다.
가을비는 추적추적 오고....수요일이니 술 생각도 날 법합니다.
라클에 있는 많은 분들이 거의 다 거친 기종이 FM2이고 현행으로 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가입인사 보시면 여러 생각이 나실 분들이 많은 거지요.

사진 많이 보면 다 고만 고만한데...새로움을 느낀다면 마음이 젊기 때문일 것입니다.
라이카로 찍는 유형이 어느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캐논과 니콘은 그런 차이점이 적을테구, 그래서 더욱 독특하다 느끼셨을거예요.

앞으로 독특한 사진에 참여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비오는 만큼 차분히 인사드립니다.

저도 그랬구요...한 10년 쓴 듯합니다.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07-10-11 11:22

독특한 사진을 보셨다는~아마도 제 사진은 아닌듯 ^^:

우선 가입축하드립니다.

전 어릴적 FM2를 잠시 만져보다가 아버지한테 혼나서 제대로 써본적도 없지만,
언젠가는 다시 한번 만져보고 싶은 그런 카메라 입니다.
위 선배님말씀처럼 특유의 찍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 주로 구경만 하는 타입이라서~^^;
클럽활동도 자주 해주시고, 이곳에 많은 선배님들께서 항상 조언해 주시고 질문에
댓글도 잘 붙여 주시니 부담가지시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여기는 다른곳도 아니고 "라클"입니다.
가입 축하드립니다.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