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7-10-10 13:00

안녕하세요~^^

먼저 필름에 따른 감도( iso) 설정을 잘못해서 찍으셨는지 확인이 필요하고요.
현상후 스켄 과정을 거치셨다면...모니터의 밝기 (어두움)도 확인이 필요하고요.
필름을 육안으로 봤을때도 어둡다고 느껴지시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론 주변의 타 카메라와 노출을 확인하거나, 외장 노출계와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출계의 이상으로..
만약 타 노출계와 비교해서 노출이 부족으로 나온다면..가급적 수리보다는
감도 설정을~ 100 에서 ▶ 50 으로 (1스탑 + 보정)
또는, 미세한 보정까지를 통해서 1/3 1/2 노출 보정( 부족에 따른 차이만큼) 을 통해서
찍으시면 될 듯 합니다.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10-10 13:30

아무래도 포지티브에서는 노출 관용도가 낮아서 평소 네가티브와 같게 생각하시면
노출을 결정하는 습관에 따라 언더로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방전되는 시점이 되면 별도의 표시없이 노출치에 오류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LR44 두개를 쓰는 것 보다는 CR1/3N 를 사용해보시지요.
모두 자가 점검을 했는데도 조작의 문제가 아니라면
일단, 정상사님의 말씀대로 감도 설정으로 테스트를 해보시고, 수리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세요.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07-10-10 13:41

전 첫 MP구입시에 건전지 넣어야 할 부위에 스티커가 거꾸로 붙여져 있어서 여행당시 노출계없이 찍었다는, 돌아와서 반X에 문의해서도 않되서 혹시나 하는 맘에 건전지 거꾸로 집어 넣어 봤더니 작동이 되더라는...의이없는 일을 당했더랬죠. 뭐 사진은 조금 어둡게 찍혔지만서도 생산시 라이카공장에서 그런 실수도 가끔 하는가 보더군요.

뭐 제것은 건전지 부위의 실수지만, 만일에 노출계에 계속 문제가 있다면 정선배님과 강선배님말씀처럼 정비를 받아보심이 심적으로 마음이 놓이실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요즘 노출문제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