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07-09-28 18:36

미술엔 영 젬병이라...ㅎㅎㅎ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_ _) 꾸벅!!!

김남건님의 댓글

김남건

07-09-28 18:45

저도 그저 보는걸 좋아하는 처지라....^^
제 느낌으로 말해보자면 제목 대로 계산하는 노인의 느낌이 살아있는 듯 합니다. 눈동자의 방향과 손의 느낌과 머리의 곡선이 좋습니다. 일률적인 선들이 얼굴을 이루기도 하고 배경이 되기도 하며 리드미컬해 보이는 것이 이 그림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단순한 선들... 그 단순함이 저리도 묘한 뉘앙스를 잡아 낸것 같습니다

無限/박성준님의 댓글

無限/박성준

07-09-28 18:51

아...말씀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아무렇게나 그어 놓은 선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배경이 되기도, 노인이 되기도 하는군요...
표현의 방법은 참 다양 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9-28 19:23

사진은 이런 느낌으로 찍을 수 없나요??ㅎㅎ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9-28 20:16

얼마전 다시 본 영화 '장승업'이 생각 납니다.
드라마로 보였던 황진이에서도 자신의 길을 그냥 가지 않고 감각으로 만져 보며 찾아가던 그들의 삶들이 좋아 보였는데,
단순한 그림 한장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김남건님의 댓글

김남건

07-09-28 21:55

감각으로 만진다라......
좋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은 카메라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 호성님의 댓글

최 호성

07-09-28 22:16

이런...전 사진에만 막눈이 아니라...미술에도 막눈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