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수리와 렌즈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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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주영.
- 작성일 : 07-09-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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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신입 회원입니다~
장롱속에 15년동안 숨어있던 m6를 꺼냈는데요~
여기 올라온 글들이랑 전우현님의 http://leicakorea.com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시리얼넘버가 1703422 인데, 그럼 classic m6라고 부르는게 맞지요??
초기 모델인지 빨간로고 안에 Leica가 아니라 Leitz라고 되어있네요...
엄마가 배터리를 분리 안하고 보관하셨나본데, 노출등이 아직 선명하게
반짝입니다.. 15년만에 꺼낸건데.. 배터리가 오래가는군요~ ^^
렌즈는 즈미룩스 1:1.4/50 이라고 되어있구요.
렌즈 청소도 해야될 것 같고, 카메라에 이상은 없는지 점검도 필요할 것 같은데
혹시 대구에 믿고 맡길만한 곳이 있을까요?
그리고, 틈틈이 닦아주고, 먼지청소 해줘야되는 걸로 아는데
청소도구는 어디가면 살 수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장욱님의 댓글

통상 클래식 M6라고 하는 non-TTL 좋은 카메라와 Summilux 렌즈 찾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렌즈의 초점 맞추는 링을 돌려보셔서 부드럽게 돌아간다면 렌즈에 당장 별 이상은 없을 것입니다.
초점 링이 처음에 뻑-뻑- 하다 싶어도 사용하다보면 부드럽게 돌아가게 되구요.
렌즈가 장착되어 있었다면 렌즈나 바디에 먼지가 들어 갔을리는 없구요.
렌즈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확인이 필요하겠지요.
배터리가 살아 있으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저의 M6도 배터리를 9년만에 교체한 적이 있구요.
대구 보다는 기회가 되신다면 서울 충무로에 한 번 다녀 가시지요.
우선 반도에 가셔서 이종진 대리 또는 최 과장께 보여 드리시던지
아니면 반도 옆 건물 이층에 있는 영상수리센터에 보여 드리셔서
이상이 없다는걸 확인 받아 보세요.
그러고 보니 저는 제 라이카 바디들을 닦아준 적이 없군요.
먼지 청소 해준 적도 없고.
청소도구라기 보다는 소위 뽁뽁이라는 blower 하나 구하시면 될거구요.
혹시 에버레디 케이스라는 라이카 가죽 케이스에 들어 있었다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될거구요, 만약 케이스가 없다면 반도에서 긴이치 산양가죽 한 장 구입하셔서 말아두시면 됩니다. 그 녀석으로 한 번씩 닦아도 주시고.
그런데 저 같으면 우선 필름 한,두통 찍어 보겠습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대구면 전우현님의 주 활동 무대 중 한 곳인, 마이너 포토-_-의 회원분들께 여쭙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용수JKT님의 댓글

하하하 축하드려요 ^^
우리집 장롱카메라는 제가 소싯적 대학시절에에 이미 술값 전당포 등등을 전전 시켰던지라 ^^
좋은 카메라와 렌즈를.........구하셨으니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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