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산지 4일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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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동석DS
- 작성일 : 07-09-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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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으로 필카를 시작한지 4일이 되가고 있습니다.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 자주 질문을 드렸는데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잘 적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첫 롤을 현상도 해봤고요.
매일 바디를 닦고 청소해 주고 있는데, 한가지 불만이 가죽의 광이 많이 죽어 있어서 (차참고로 흠집하나 없는 중고를 샀습니다) 아주 오래되어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새것처럼 광을 낼 방법을 고민하다 이전에 자동차 가죽 시트에 사용하던 걸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스프레이 방식이었는데 직접 바디에 뿌리지는 않고 융에 뿌려 닦아주었더니 감쪽같이 광이 나면서 새것처럼 바뀌더라고요. 나름 아주 만족스러워 앞으로 청소할 때 자주 써볼 생각입니다.
어제는 RF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아 아마존에서 Leica M: Advanced Photo School (A Lark Photography Book) by Osterloh 이란 책을 구매했습니다. 아주 유명한 책이라는데 문제는 구하기가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마존에서도 바로 재고가 없어서 결국 조금 비싸게 주고 아마존의 오픈 마켓을 이용했습니다. 책은 영국에서 오늘 보내 준다고 하니 아마도 추석지나고 1주 정도 더 기다리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기다려 지네요.
바디를 선택할 때 가졌던 라이카는 무조건 수동이다라는 생각에서 M7를 사용하다 보니 조리개 우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수동바디와 같은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서 그런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바디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라이카는 어떤 바디라도 사용하시면 다 만족하실 것 같네요.
적다보니 두서없이 쓴것 같습니다. 4일 밖에 안지났지만 너무 라이카 카메라가 좋아서 올린 글이니 용서하시고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일 바디를 닦고 청소해 주고 있는데, 한가지 불만이 가죽의 광이 많이 죽어 있어서 (차참고로 흠집하나 없는 중고를 샀습니다) 아주 오래되어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새것처럼 광을 낼 방법을 고민하다 이전에 자동차 가죽 시트에 사용하던 걸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스프레이 방식이었는데 직접 바디에 뿌리지는 않고 융에 뿌려 닦아주었더니 감쪽같이 광이 나면서 새것처럼 바뀌더라고요. 나름 아주 만족스러워 앞으로 청소할 때 자주 써볼 생각입니다.
어제는 RF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아 아마존에서 Leica M: Advanced Photo School (A Lark Photography Book) by Osterloh 이란 책을 구매했습니다. 아주 유명한 책이라는데 문제는 구하기가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아마존에서도 바로 재고가 없어서 결국 조금 비싸게 주고 아마존의 오픈 마켓을 이용했습니다. 책은 영국에서 오늘 보내 준다고 하니 아마도 추석지나고 1주 정도 더 기다리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기다려 지네요.
바디를 선택할 때 가졌던 라이카는 무조건 수동이다라는 생각에서 M7를 사용하다 보니 조리개 우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수동바디와 같은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서 그런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바디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라이카는 어떤 바디라도 사용하시면 다 만족하실 것 같네요.
적다보니 두서없이 쓴것 같습니다. 4일 밖에 안지났지만 너무 라이카 카메라가 좋아서 올린 글이니 용서하시고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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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주홍님의 댓글

어서 빨리 적응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십시요.
M7아직까지 써본적은 없지만, 조리개 우선이라는 점이 아주 편할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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