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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쌩뚱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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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한동균H
  • 작성일 : 07-09-17 16:08

본문

M 과 R 을 써보고 싶은 욕심은 절대 떠나질 않는군요...

현재 M3 M6 R6.2 를 놓고 엄청나게 고심중에 있습니다만..

노출계가 없다는게 조금 걸리는 M3..

뭔가 2% 부족할듯한 M6

RF의 유혹을 벗어나지 못할듯한 R6.2 ...


예전에 타클럽에서 보았던것 같은 기억이 언뜻 나는게..
다른 바디의 노출계를 달아서 개조된 노출계가 달린?? M3 를 본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언뜻 기억이 나는듯도 해서요..
있다면...가격이 어느정도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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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다른 바디의 노출계를 M3에 이식하기 보다는
M6에 M3의 상판을 이식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M6와 상태가 매우 좋은 M3를 구하신후 수리점에 가지고 가시면
노출계가 있는 M3를 사용하시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해서 얻은 바디가 MP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하시게 됩니다.
그러니 그냥 MP를 구하시는 것이 더 건강에 이롭겠습니다 ^ ^

RF냐 SLR이냐를 결정하시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차후 M시스템의 강렬한 유혹을 이길 자신이 있으면 R을 권합니다.
겔러리 사진들 중 섬네일만 보고 렌즈를 미리 짐작하며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사진에서 R렌즈 사용임을 보며 놀랄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매우 조심스러운 것은 대세가 M이기에 돌아돌아 M으로 다시 간다면
손실이 큽니다.
좋은 선택이라면 M3와 렌즈들,
그리고 R6.2와 렌즈들을 같이 갖는 방법입니다.
누군가 말한대로 '기추만이 살 길입니다.'

장욱님의 댓글

장욱

아무래도 병 나시겠습니다.
M, R 두 개 다 가지세요.

한동균H님의 댓글

한동균H

감사합니다....
강웅천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제기억에도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M3 로 마음이 기우네요^^..
쓰다가 R을 기추해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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