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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가(?) 살아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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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라이카 클럽의 운영프로그램은 어떤 글이라도 새로운 댓글이 달리면 맨 위칸으로 올라오는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그 글이 누구나 공감하고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잠시 잊혀지려다 어떤 회원의 눈에 띠어 그 글을 잊고 지나 갔던, 아니면 새로이 회원이 되신 분들께는 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글로 다시 생명을 이어가게 되는 행운(?)을 얻기도 하지요.^^

하지만 모든 글들에는 '시의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며칠이 지난 신문을 읽으면서는 아무런 감동이나 공감을 얻기 어려운 것 만큼
글의 내용에 따라 공감의 댓글이 필요한 것이 있고, 아니면 개인적인 읽기로 그쳐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글들이 있습니다.

요즘 자주 아주 옛 글들이 맨 위 글을 차지하는 일이 잦습니다.^^
거기에 시의성을 잊고 그 글에 댓글을 써서 그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운영진이나 포럼지기가 시의성이 있는지 판단을 해서 댓글이 이어지지 못하도록 조치 할 수는 더욱 없는 일이지요.
그 글 또한 우리 라이카클럽 역사의 한부분이니까요.

다만 우리 회원들 께서 댓글을 쓰기 전에 이 글이 언제 글이 었는지 한번쯤 눈여겨 보시고 그 글에 대응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주 오래 전 그 글을 쓴 회원이나 아니면 그 당사자가 되었던 제 삼자가 되새기고 싶지 않은 일까지 현재의 역사로 되살아나 서로 눈살 찌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적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항상 가슴 따뜻한 글들만 이어가게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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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그러기 위해선 "새글보기" 같은 걸 눌러 글의 목차가 뜰 때, 처음 작성자 글 윗쪽에 작성된 날짜가 같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원래 글의 오른 쪽 부분에 댓글이 달린 곳에만 댓글을 작성한 사람 이름과 날짜가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원래 글을 실제 열어 보기전에는 이 글이 언제 작성된 글인지를 알 길이 없어 간혹 실수하는 경우가 생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박재인님의 댓글

박재인

아~ 그랬군요.. 그래서 오래된글들이...
단점이 될수는 있지만 장점으로 승화시킬수도 있겠네요..
저같은 신입은 뭐가 뭔지 잘몰라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오늘 최근글인줄알고 봤는데.. 2003년 글이었네요..^^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비록 약간의 부작용은 있지만,
라이카 클럽의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2003년 글에 리플을 달았더군요..
오늘 알았습니다. 2003년 글이라는 것.. ^^

박인규님의 댓글

박인규

저도 이상훈님의 제안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제 경우 처음에는 이런 사항을 몰라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내용을 알고난 이후에도 일단 클릭해서 본내용에 들어가면 습관적으로 작성날짜는 잘안보게 되더군요.오늘 문제의 글타래 경우도 그랬었고요.

특히 장터의 게시물 경우는 새로운 게시물만 확인해 보고 싶은 경우가 많을텐데 이전 게시물까지 클릭하여 들어가서 날짜를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그런 문제점에 제가 한 몫을 했겠죠?
가입후 이전글들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글을 남기고 했는데, 이제는 조심을 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읽게 되는 글들....그리고 하나씩 정보를 알아가는게 라클의 또다른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클래식카메라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전글 잠깐 뜬다고 뭐 그리 불편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카메라를 바꿀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아마 이전의 좋은 글을 새로운 회원분들께서도 접할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이것또한 제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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