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9-12 20:14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MR노출계로 시작하시다니 재미있습니다.
셀레늄 노출계들이 아직도 건장하게 동작하는 거 보면 놀랍고, 또 긴 세월 지난 사용자들의 손길을 함께 느끼는 거 같더군요.
올림푸스 RF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카메라 자체보다 사진에 대한 관심과
감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저도 모르게 4각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곤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카메라로 보는 눈과 그냥 보는 눈이 다르니.... 많이 공부해야 겠지요.
라클에서 하나 둘씩 배워가시고, 좋은 분들과 교제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반갑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9-13 13:11

라이카 노출계로 입문하시는 분은 처음 봅니다..ㅎㅎ
생각처럼 모든 라이카가 비싸지는 않습니다..
저렴하고 훌륭한 카메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바르낙같은....
물론, 바르낙은 파인더가 두개이다보니, 좀 불편하게 느낄실 수도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무척 재미난 기종입니다..^^
그러나, 장비보다는 사진에 대한 마음이 우선이겠지요^^
가입을 환영합니다. 즐거운 클럽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DJ김동진님의 댓글

DJ김동진

07-09-13 13:17

반갑습니다 ^^
노출계 입문....재미난 계기네요.
저도 지금 목표가 라이카 접해보기 입니다.
전 디룩스로 입문한 라이카 디카 입문이거든요 ^^;
언젠가 서로의 바디로 갤러리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

조항준님의 댓글

조항준

07-09-13 22:09

강웅천님// 저도 노출계를 처음 받았을 때 정말 오랜 세월이 지난 '셀레늄' 노출계가 아직까지도 끄떡없이 동작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라이카 제품 하나하나가 오랜 세월 여러 주인들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을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 클럽에서 사진에 대한 감각을 키워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주님// 라이카 클럽에 와서 알게 된 것 중 가장 놀라운 것이 바르낙의 존재였습니다. M시리즈 이전의(?) 바디가 아직까지도 많은 즐거움을 주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저정도면 만져볼 수도 있을지도?'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죠. 그러나 말씀하신 대로 먼저 사진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DJ김동진님// 사실 오래된 카메라들의 노출계가 말썽을 피워서 Voigtlander의 노출계를 구하고 있었는데, 왠지 MR meter가 있으면 라클에 좀 발 들이기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라이카의 노출계를 구하게 된 것이랍니다 ^^ 머지 않은 시간에 갤러리에서 서로의 사진을 보게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