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와 M7 바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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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동석DS
- 작성일 : 07-09-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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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3: 50MM + 28mm or 35mm
50MM에서는 좋을 듯 싶은데 35mm 또는 28mm은 어떤식으로 써야 할까요? 28mm는 Carl Zeiss 렌즈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렌즈와 M 바디와의 궁합은 어떨까요?
2. M7 0.75, 35MM or 50MM + 28MM
화이트홀 개선전 버전이긴 하지만 상태 좋은 걸로 165만원 정도에 구입가능할 것 같습니다.비교적 최신 바디이고 가격적인 면에서 좋긴 하지만 75mm에서 두눈을 뜨고 파인더를 보는 데 불편하지 않을 지 그리고 M3에 비해 더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50MM와 28MM을 쓰는데 안경 착용자에게 0.75 배율은 어떨까요?
지금 생각은 M3가 더 좋을 듯 싶으나 M7 또한 최근에 나왔고 35MM와 50MM를 함께 쓰는데는 무난 할 것 같아 싶게 결정을 못하겠네요. 오늘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하러 가려고 하는데 여러 선배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박기철님의 댓글

처음이시라면...
m7과 50,28을 사겠습니다.
m7은 노출이나 기타 작동이 자동으로 편하실거고
화각은 35,50이 약간은 겹치는 느낌입니다.
쓰시다가 천천히 m3로 넘어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신 인수님의 댓글

사용하기 편리한 0.72 M7 이 적합한 것 같습니다.
렌즈는 우선 구하기 쉬운 50mm 를 사시고, 천천히 28mm 를 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M8 사용자들 때문에 28mm 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꼭 두개의 렌즈를 동시에 갖고 싶으시다면 35mm 와 50mm 를 쓰시다가
28mm 구입 기회가 오면 28mm 를 추가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바디 원렌즈로 계획을 했지만, 2개월도 안돼서
벌써 렌즈가 35mm 두개. 50mm 세개가 되었습니다.
기변은 없고, 기추만 있을 뿐...
바디 팔아서 렌즈 사는거 아니고, 렌즈 팔아서 바디 사는게 아니다... 라는 말을 외우고 다닙니다.
물론, 농담입니다.ㅎㅎㅎ
김형배님의 댓글

35밀리냐, 50밀리냐?
둘 중의 하나를 고르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지만,
사실 화각으로 보면 둘 다 가지고 가기는 좀.. ^^
M3냐 M7 이냐?
제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 대답인 듯 합니다.
만족할만한 대답을 결국 못드리네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사용에 편리한 M7" 이란 말에는 사실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노출계를 내장하고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있으나,
조리개 우선이 된다는 이유만으로는
사용에 편리하다는 말을 하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M3와 M7의 선택은
M3와 M2,
M7과 MP의 선택보다
비교적 간단한 것 같습니다.
내장 노출계가 필요하시면 M7, 필요 없으시면 M3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는 매미 소리 나는 셔터 감을 우선으로 하시면 M3,
조용한 셔터 소리를 좋아하시면 M7.
M7은 단체 여행하면서 시간에 쫓길 때, 광각 렌즈 달고, 초점 조절 없이 똑딱 이로 쓰기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렌즈는 화각뿐만 아니라, 같은 화각에서도 초점거리 별 세대 별 특징이 달라 부득이 수업료를 좀 지불하셔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신규식님의 댓글

감성이 우선이라면 m3 지성이 먼저라면 m7.
답이 않될까요?
처음이시라면 m6나m7을 구하시고 차후 좀더 기계적인 재미를 느끼시고싶으면 m3를 추가 하시는것이 어떨지요 .
더구나 35mm나28mm를 쓰신다면 m3는 화인더 를써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할것이고요.
렌즈는 한게면 35mm 두개라면 50mm + 28mm.
많을수록 좋은점도 있지만 잃는것도 있겠지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 이었읍니다.
좋은닐 이시길....,
이동석DS님의 댓글

너무 우문을 한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글을 올렸는데 많은 답글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오늘 중으로는 내릴 생각입니다. 나중에 바디 구하고 나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주홍님의 댓글

어느 분께서 제가 처음에 이렇게 질문을 할때 그렇셨죠.
"둘다 쓰게 되있습니다. ^^;
그냥 한꺼번에 둘다 가시죠"`.
둘중에 마음에 가는 것으로 하십시요, 아마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한달후에 하나를 더 구입하려고 총알을 모으고 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M3와 M7너무나 다른 성격의 친구들입니다.
저도 그랬었죠, M7하나와 MP하나면 평생간다...
헌데, 지금은 M7이 아닌 M3와 MP로 가고 있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렌즈는 하나씩 천천히 자기에게 맡는 것을 하나씩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렌즈가 중복된다면 그건 총알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직접 사용해 보셔야 노출계 유무의 차이점과
외장 파인더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등을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외장 파인더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거추장 스러워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일단 M3에는 35mm나 28mm를 사용할 경우 외장 파인더를 장착하셔야 하거나,
35mm의 경우 파인더가 포함된 M3용 35mm 6/8를 쓰셔야 합니다.
제경우 이 렌즈를 적극 추천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부피가 커져서 불편해 하시더군요
특히니 28mm의 경우 파인더 없이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M7 0.72 배율이라면 안경 착용하지 않을 경우 간신히 28mm 프레임 라인이 보이기에 별도의 파인더 없이 28mm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광각쪽을 선택하신다면 0.58 파인더 배율도 좋겠지만, 50mm가 너무 작게 보입니다.
외형이나 성능보다 우선하는 것이 기능입니다.
주로 사용하시는 화각을 위주로 기동성과 노출계를 우선으로 하는가,
아니면 아름다움과 영원히 변치않을 기계적 완성도를 우선으로 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두개를 다 구입하시게 되실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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