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정상훈
- 작성일 : 07-09-07 16:03
관련링크
본문
slr클럽와 보익클럽에서만 활동하다가 라이카 미니룩스 구입을 계기로 라이카클럽에
입성했습니다.
M으로 안 가기 위해 버텨왔건만, 왠지 M으로 갈 것만 같은 불안한 심정을 버릴 수가 없네요.
40대 들어서 늦게 시작한 사진이지만, 젊은 사람 못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자 합니다. 많이들 격려해 주시고, 경륜이 묻어날 수 있는 사진을 많이 만들고자 합니다.
초등학교(당시에 국민학교) 시절 사진반에서 현상, 인화까지 해 봤던 까득막한 기억이 어느새 사진으로 저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해 보면, 결국 사람은 자기가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지 않나, 먼저 그 길에 들어서는 것이 인생의 방황을 줄이는 방법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이번 주말은 미니룩스를 처음 들고 한번 나갈볼까 합니다.
횡설수설한 가입인사였습니다.
입성했습니다.
M으로 안 가기 위해 버텨왔건만, 왠지 M으로 갈 것만 같은 불안한 심정을 버릴 수가 없네요.
40대 들어서 늦게 시작한 사진이지만, 젊은 사람 못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자 합니다. 많이들 격려해 주시고, 경륜이 묻어날 수 있는 사진을 많이 만들고자 합니다.
초등학교(당시에 국민학교) 시절 사진반에서 현상, 인화까지 해 봤던 까득막한 기억이 어느새 사진으로 저를 이끌지 않았나 생각해 보면, 결국 사람은 자기가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지 않나, 먼저 그 길에 들어서는 것이 인생의 방황을 줄이는 방법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이번 주말은 미니룩스를 처음 들고 한번 나갈볼까 합니다.
횡설수설한 가입인사였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미니룩스가 한두가지의 약점만 보완 된다면 최강의 장비라해도 손색이 없을겝니다.
어떤땐 가볍게 미니룩스 하나만으로, 아니 올림푸스 뮤2만 들고서 단촐하게 떠나고 싶더군요.
부디 어린시절의 꿈을 라클에서 키워가시면서 사진과 함께 더 열정적인 시간들을 갖게 되시길....
메뉴바의 잦은질문모음등 여러 메뉴들을 한번씩 찾아가 보시면 좀더 쉽게 라클에 적응 하실겁니다.
겔러리에서 자주 뵙지요.
반갑습니다.
정상훈님의 댓글

반가이 맞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아직 갤러리에 포스팅할 실력은 못 되는 것 같고, 필름보관함을 꼬박 두 권 다 채우면 그 때가서 한번 생각해 볼랍니다.
홍수동님의 댓글

초등학교때 사진반 이셨어요.....
오 대단하시네요.. 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
정상훈님의 댓글

원래 과학반이어서 신청했는데, 선생님이 올해는 사진을 배워보자고 하셔서, 팔자에 없는 사진을 접하게되었다는...
오주용님의 댓글

가입축하드립니다 ^^
정상훈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모르는 사람한테 환영 댓글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