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09-03 13:09

거리계 연동이 되는 렌즈들은 원래의 파인더로 거리를 맞추시면 됩니다.
화각에 맞는 파인더로 구도를 결정하시구요.

헬리아처럼 원래 목측인 렌즈는 목측으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김형민2님의 댓글

김형민2

07-09-03 13:25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이종구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M3에 21mm렌즈(예를 들면 Zeiss M mount)를 장착하더라도 거리계(포커스)는 원래의 파인더로 맞추면 되고 구도만 별도의 게눈(?)파인더로 맞추면 된다는 말씀이죠! 감사합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09-03 13:38

M마운트 렌즈들은 서로 호환됩니다.
특별한 경우, 예를 들어 침동식 렌즈이거나 누끼(안경)을 씌우는 경우. 렌즈 뒷부분이 너무 깊숙히 들어오는 경우에는 고려해야 합니다.
21미리들의 경우 뒤로 많이 들어오는 편이라 노출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만, M3는 노출계가 없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라이카 바디가 아닌 경우 신경써야 하는 렌즈들
-침동식 렌즈중에 완전 침동이 안되거나 침동된 렌즈가 내장노출계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놀타CL같은...)
-누끼(안경)가 있는 렌즈는 라이카M이 아닌 다른 바디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한다면 목측식으로 사용할 수 는 있습니다.
- 렌즈 뒷부분이 너무 깊숙히 들어오는 경우 노출계를 가리거나 건드릴 수 있습니다.

송창윤님의 댓글

송창윤

07-09-04 00:07

M3에 21밀리 수퍼앙글론 f3.4 or f4 등이
오히려 M6, MP보다 편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노출계 보정 필요없고 포커스는 연동되는데
심도확보가 용이해 왠만한 상황에서는 외장 화인더로 프레이밍만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