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행각... 고발합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영주
- 작성일 : 07-08-23 16:41
관련링크
본문

#1
둘기 양: "자기야, 고기 있었어??"
둘기 군: "응, 이리와~"
#2
둘기 양: "자기야, 나왔쪙..뭐하구 있었쪄?"
둘기 군: "자기 생각하구 있었지.."
(나레이션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말을 한다. 내가 알기론 열심히 땅쪼고 있었으면서.)
#3
쪽쪽~
#4
쪽쪽쪽~
(나레이션- 찍사 앞에서 deep kiss 겁나게 해부린다.)
#5:
둘기양: "으응, 간지러워~ ."
둘기군: "가만 있어봐~아."
(나레이션-할건다한다 애무란것도. 이것들이 정말!)
#6
"아아~"
#7
(똑딱 2초가 흐른다.)
둘기양 : "어딜 내려와? 벌써 끝났어?."
#8:
둘기양: "뭐냐? 난 시작도 안했는데? 이눔의 새가"
#9:
둘기양: "내 그럴 줄 알았어..꼴도 보기싫은 새같으니라구."
둘기군: '완전히 새 됐어._._'
(둘기군은 새우깡으로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맘을 굳게 먹는다)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끝이 나고 비둘기양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쌕쌕~씩씩~거리며 저 멀리 총총총 사라져 버린다.
-The end-
댓글목록
박명균님의 댓글
모터 와인더 언제 샀능교?
김형배님의 댓글

^^
재미 있는 글입니다..
사진도 아주 멋지군요..
공 명님의 댓글

아우...낯뜨겁스므니다...ㅎㅎㅎ
심재명님의 댓글

ㅎㅎ 잘 봤습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에고, 남사시러워라..
근데 내가 왜 찔리지?? ㅋㅋ
JK이종구님의 댓글

황조가를 읍조리는 영주씨...
영주씨도 어서 예쁜 짝과 둥지를 트시길.
황재석님의 댓글

그래도 둘기군은 2초~~씩이나;;
토끼는 1.5초 라나ㅎㅎ
스토리 작품 즐감했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여기 아이콘에 스마일 마크 등 이외에도 .....요~아래 `19禁` 이거 하나 추가합시다~
남살스럽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순간이올씨다~
오 명호님의 댓글

사진도 글도 다 멋있고 재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얼레리 꼴레리~~~~누구 누구는~~~!!!!!
개가 이런 사랑놀음 할 때는 물동이로 물을 퍼붓기 전에는 꼼짝도 않하는데
얘들도 몰래 카메라를 들이대도 전혀 신경을 못쓰는 군요. ^^
김형민2님의 댓글

오랜만에 와서 못 볼걸 봤네요
아... 참...나... 이거..... 저......토낀데...
띠가요...
이용훈님의 댓글

오메!~~~ 징하네~~
잘 보고 갑니다.
김재호S님의 댓글

즐거운 사진 잘봤읍니다. 매력있는분이시네요... 좋은분 만나세요~~
박종준님의 댓글

드뎌 gallery에서 이곳까지 왔네요^^
화상입은 곳은 없을지.....
더위를 잠시 잊게 하고 저의 눈이 호강하였습니다 *0*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역시 영주君의 거침없는 하이킥!
재밌고 시원한 그리고 짜릿한 스토리!
땡큐베리감솨!
강정태님의 댓글

열흘 이상을 칩거하더니만 이 시나리오 집필(?)중 이셨구만.
근데 주인공인 저 비둘기는 어디 사는 처자 처녀래요?
신랑이 시원찮다(?)고 마구 차버려도 되는 건지, 뼈대있는 집안의 규수(?)가....
아, 불썅한 머슴애 비둘기.
어서 가봐라, 빙원(?)에....
손현님의 댓글

크크크-
위트가 넘치는 글과 사진이군요!
둘기 남녀의 불타는 청춘..
제목 : 2초 만에 타버린 사랑.
김 용주님의 댓글

많이 웃고 갑니다...
음~ 2초라~
김주홍님의 댓글

선뜻 내가 잘못읽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즐거운 글읽습니다.
근데, 둘기들이 사진찍는데도 날라가지 않고 있네요....
요즘 둘기들이 겁이 없는건지....
또 재미있는 글 기대하겠습니다.^^;
김성곤/雲門님의 댓글

글과 사진 모두 멋지싶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명균
모터 와인더 언제 샀능교?
|
박선생님
안녕하세요?
장비를 사랑 하시는 박명균 선생님....
여기 이 댓글에서도 엿보입니다~~
한번 뵙고 싶은데 기회가 있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 함께 하시길 빕니다.
댓글 달고 보니, 선생님께 인사만 여쭈었네요~~
박영주님은 시인?
좋은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