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석님의 댓글

고광석

07-08-13 21:39

M7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의 하나가 밧테리입니다.
밧테리 캡이 자칫하면 튀겨 나가 분실할 가능성이 있고, 이럴 경우 또 몇 만원(아마도)을 지불해야될지 모릅니다. 라이카 부품은 벤츠 부품 같아서 걸핏하면 몇 십만원 아닙니까. 그 다음은 수명의 문제인데 온 오프 스위치가 자칫 잊어먹기 쉽고 다른 DSLR의 경우는 자동으로 오프되지만 M7의 경우는 잊어버리면 몇 시간 안되어 모두 방전되고 말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예 (그 비싼 산요 밧테리) 10개 정도를 항상 여유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계속해서 필름 몇통을 써보질 안아서 잘 모르지만 다른 디카나 필카처럼 생각하고 방심하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저도 두어번 실수를 한 끝에 이같이 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창윤님의 댓글

송창윤

07-08-14 13:29

배터리를 신규 교체시에 실제 사용량은 꽤 오래갑니다.

그러나 제 경우 대부분 가끔씩,, 와인딩한상태에서 스위치on을 해놓고
가방에 넣어놓은 경우 하루 밤새에도 새 배터리를 넣어야하는 상황이 가끔 생깁니다.
그래서 항상 스페어로 배터리를 갖고 다닙니다.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07-08-15 23:40

매뉴얼에 보면 36방 짜리 필름으로 약 65 롤 정도 찍을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단, 메인 스위치를 온으로 해놓은 상태에서 보관을 하시면 가방안에서 반셔터가 작동될 수 있어 (소프트버튼 장착시) 방전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off 버튼은 사용하지 않고 언제나 마지막 컷을 찍고 나서는 필름로딩을 하지 않고 보관하는데, 3월경에 신동으로 구입한 이후 아직 배터리를 갈지 않았습니다.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합니다.

마종찬님의 댓글

마종찬

07-08-16 00:52

감사 합니다,,,,여러분,,,,,